넥슨, ‘테라 던전 토너먼트’ 결승전 26일 개최

[자료제공: 넥슨]

- <테라> 첫 오프라인 대회 26일 오후 1시 넥슨 아레나서 개최

- 온라인 예선전 최고 기록한 2개 팀, 오프라인 결승 출전

- 현장 관람객에게 ‘넥슨캐시’, ‘테라 LED 스탠드’ 등 선물 지급 

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이 개발한 PC MMORPG <테라>(TERA)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테라 던전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1시 넥슨 아레나서 열리는 이번 결승전에서는 온라인 예선전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우리는빡빡이다’, ‘운영자’ 2개 팀이 출전해 <테라> 최초의 우승팀 영예를 걸고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테라 던전 토너먼트’는 던전 클리어 기록으로 실력을 겨루는 PvE(Player vs Environment) 대회다. 결승전에서는 주어진 3개 던전을 돌파한 합산 시간이 적은 팀이 승리하며,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각 상금 500만 원, 300만 원을 제공한다.

넥슨은 현장 관람객에게 ‘넥슨캐시’ 2만 원과 ‘테라 LED 스탠드’, ‘테라 응원봉’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엘린 피규어’, ‘테라 마우스’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회 현장에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승전 출전 팀이 번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27일 하루 동안 던전 아이템 드롭율이 두 배로 상승하며, 승부예측에 성공한 관람객에게는 최대 ‘넥슨캐시’ 1만 원을 지급한다.

‘테라 던전 토너먼트’ 결승전은 e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