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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신작 미소녀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구글 첫 주 13위

사이게임즈 개발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 준수한 성적으로 첫 스타트 끊어

현남일(깨쓰통) 2019-04-01 18:37:23

일본 사이게임즈(Cygames)의 신작이며,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되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이하 프리코네)가 출시 첫 주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3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프리코네>는 출시 4일차인 1일 오후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3위, 인기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12위, 인기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쉽게도 양대 스토어 모두 TOP 10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특정 마니아층에게 인기가 높은 ‘2D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준수한 첫 스타트로 분석된다. 

 

4월 1일 오후 17시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카테고리 매출 순위

<프리코네>는 <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를 필두로 <그랑블루 판타지>,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등 다수의 ‘2D 미소녀 캐릭터 중심의 게임’을 선보여 일본에서는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사이게임즈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게임은 사이게임즈가 2017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이래 <섀도우버스> 다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며, 동시에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퍼블리싱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게임은 50명이 넘는 2D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특히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연출이 눈길을 끈다. 게임의 스토리 진행에는 애니메이션 연출이 적극 사용되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전투 또한 애니메이션을 통한 컷씬 연출이 적극 사용되어 보는 재미를 살리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은 메인 시나리오 외에도 50 명이 넘는 캐릭터 별로 다양한 서브 스토리를 제공하며,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는 PVP 콘텐츠 ‘배틀 아레나’와 ‘프린세스 아레나’, 3명이 실시간으로 힘을 모아 퀘스트에 도전하는 ‘협동전’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