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주식회사의 2018년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
펍지주식회사가 12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2018년 성과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펍지주식회사는 지난해 약 1조 493억 3,840만 원의 매출을 거뒀고, 영업이익은 3,553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약 289%, 474% 성장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1조 원대 적자에서 5천억 원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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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의 이러한 성적은 <배틀그라운드>의 PC 온라인 시장 흥행에 힘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펍지는 플랫폼 중 PC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펍지는 2018년 한 해 동안 PC 온라인에서 약 9,018억 원, 모바일 약 744억 원, 콘솔 약 662억 원, 기타 수입 약 68억 원을 벌었다. PC 온라인 시장에서의 매출은 전년 대비 314% 증가
그중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한 시장은 아시아다. 펍지주식회사는 지난해 아시아 시장(한국 제외) 약 5,5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약 6.8배 가량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한국 시장 1,153억 원▲ 북남미 시장 1,623억 원▲ 유럽 시장 838억 원▲ 기타 지역에서 1,316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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