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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더블유게임즈, 2019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04-24 11:27:48

[자료제공: 더블유게임즈]


- 연결 영업수익 1,257억(Y/Y 10.4% 증가) 영업이익 378억(Y/Y 45.3% 증가) 

- EBITDA 487억(Y/Y 42.9% 증가)

- 19년 2Q 중, 더블다운카지노 게임 내 IGT社의 핵심 IP 메가벅스 잭팟 피처 도입 예정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24일 기준 2019년 1분기 연결 영업 수익(매출액)은 1,257억원, 영업이익은 378억원, EBITDA 487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3%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으며. 지난 4분기 소셜카지노 게임 성수기 시즌에 이어 1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별도 기준 ㈜더블유게임즈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04억 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200억 원을 달성하였고, 미국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렉티브(이하 DDI)의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769억 원, 영업이익은 54.0% 증가한 215억 원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매주 고퀄리티의 슬롯 게임을 게임 내 신규 런칭하여 동종 게임 대비 차별화와 경쟁력 제고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주요 게임인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 사용자들의 결제액이 증가하며 매 분기 매출액 성장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마케팅비 효율화, 차입금 상환 등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이 함께 개선되며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 2017년에 인수하였던 미국 자회사 DDI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인수 후 통합 과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작년 하반기부터 이용자당 일평균 결제액(ARPDAU)와 같은 주요 게임 평가 지표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올해 초부터 IGT社의 슬롯 포팅을 DDI에 내재화하고 높은 퀄리티의 신규 슬롯을 빠르게 런칭하고있어 앞으로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

 

19년 4월말에 더블유게임즈는 IGT社의 핵심 IP 메가벅스 잭팟 피처를 업계 최초로 더블다운카지노 게임 내 도입하여 외형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메가벅스 잭팟 피쳐는 IGT社가 1986년에 세계 최초로 도입한 광역의 프로그레시브 잭팟 IP이다. 여러 지역의 슬롯머신들을 연결하여 각 머신의 게임 금액을 누적한 뒤 잭팟 시 쌓인 당첨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당첨금을 기대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소셜카지노 시장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주요 앱인 ‘Double Down Casino’ 및 ‘Doubleu Casino’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EBITDA 창출을 통한 매출과 이익성장을 동시에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쟁사인 ‘SCI Play’의 나스닥 상장 추진에 따라서 소셜카지노 기업가치 비교가능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