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선보이는 모바일 액션 RPG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가 정식 서비스 개시 나흘만에 양대 마켓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킹오파 올스타>는 게임 출시 나흘차이자 첫 번째 주말을 맞이한 12일 오전 현재,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및 매출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또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 순위는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보통 매출 데이터가 2~3일 늦게 반영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킹오파 올스타>의 실제 매출 순위는 추후 얼마든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킹오파 올스트>가 5위 이상의 매출 순위를 기록한다면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 2 레볼루션>을 포함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TOP 5 중 3개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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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임은 지금까지 모바일로 발매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 게임 중에서도 IP 특유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IP 특유의 매력과 함께, <리니지 2 레볼루션>을 개발한 넷마블네오의 모바일 RPG에 대한 노하우가 결합되어 게이머들에게 좋은 어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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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년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지난 4월, 넥슨의 <트라하> 외에는 이렇다할 대작 RPG가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킹오파 올스타>가 이후 어떠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