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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엔진코인 전용 마인크래프트 플러그인 서버 오픈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05-24 14:41:48

[자료제공: 엔진코인]


- 삼성 투자받은 엔진코인, 최초로 블록체인 <마인크래프트> 서버 출시

-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아이템을 통해 아마존, 애플, 우버에 사용 가능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 암호화폐 지갑에 탑재된 블록체인 프로젝트 ‘엔진(Enjin)코인’이 21일 유명 온라인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에 최초로 엔진코인 전용 서버인  ‘엔진크래프트(EnjinCraft)’ 를 조만간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엔진크래프트(EnjinCraft)‘는 <마인크래프트>의 새로운 플러그인 서버로 엔진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아이템에 적용, 여러 엔진코인 플랫폼 기반 게임 세계를 오가며 아이템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3일 출시한 PC게임 ’Forgotten Artifacts‘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게임 아이템은 게임, 앱, 웹사이트 등에 거래될 수 있으며, 아이템 가치에 따라 멜팅(melting)기능을 통해 아마존, 애플 및 우버 등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엔진코인에 대한 자바 소프트웨어 개발 키드(SDK)도 동시에 공개되었다. 이에 따라 자바 유저들은 해당 블록체인에 대해 원하는 대로 수정 가능하며, 게임, 웹 어플리케이션 및 안드로이드 앱에도 활용 할 수 있다.

 

한편, 엔진(Enjin)코인은 25일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약 1,534억원으로 글로벌 58위에 올라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갤럭시S10 암호화폐 지갑에 탑재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시총이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