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앤 슬래시 장르에 대한 열망일까, <패스오브엑자일> 첫 주 성적이 뜨겁다.
PC방 순위 전문 사이트 게임트릭스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 중인 <패스오브엑자일> 정식 출시 첫 주말 PC방 성적이 <던전앤파이터>와 <카트라이더>보다 높은 6위로 나타났다. RPG 장르 부문에서는 <리니지>, <로스트아크> 등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프리 오픈 테스트 기간동안 <패스오브엑자일>은 신규 회원 15만 명 넘게 모집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정식 출시 첫 날(8일) 동시 접속자 7만 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전체 이용자 수는 20만 명을 넘었다. 국내 출시와 함께, 전 세계 동시에 시작된 새로운 리그인 '군단'이 국내외로 호평을 받으며 PC방 순위는 물론 인기몰이에도 더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임 내 콘텐츠 클리어 또는 PC방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엑자일의 선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패스오브엑자일> 내 강력한 몬스터인 '쉐이퍼'를 처치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하여, 뉴질랜드에서 펼쳐지는 <패스오브엑자일> 페스티벌인 '엑자일콘'으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