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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KGC] 콘솔을 향한 도전, 진실 혹은 거짓?

MS ‘Jay Eom’ Xbox 360 Account Manager의 (KGC2008) [Tech Experience]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08-11-14 04:14:50

KGC2008의 강연 정리는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학생기자단이 작성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요약정리와 다소 다르거나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개발자의 꿈을 가진 학생들의 열정을 높이 사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디스이즈게임 편집자주>

 

 

▲ 강연자 정보
- 국내 퍼블리셔 콘솔게임 프로덕션, 퍼블리싱
- (현) 마이크로소프트 서드파티 퍼블리싱 그룹, Xbox 360어카운트 매니저
- 한국, 아시아 태평양지역 퍼블리셔, 플랫폼 라이센싱, 개발관리, 타이틀 발매관리

 

▲ 강의 정보

국내 퍼블리셔에게 있어서 콘솔시장은 과연 그림의 떡인가? 성공한 타이틀이라 하더라도 성공한 온라인게임만큼 수익을 보장하지 못하는 빛좋은 살구인가? Xbox 360은 국내 퍼블리셔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좋은 Xbox 360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개발사에 어떤 지원을 제공하는가? 본 강연은 위와 같은 의문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 KGC 홈페이지 발췌

 

 

11월 13일 금요일 Tech Experience 섹션에서 ‘MS’ 의 ‘엄재림’ 매니저의 “콘솔사업은 무모한 도전 – 진실 혹은 거짓?” 강연이 열렸다.

 

한국의 퍼블리셔는 무엇 때문에 콘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에 대한 의문을 XBOX360으로 예로 들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왜 XBOX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건지에 대한 그 이유는 최고의 사업환경, XBOX360의 개발의 용이성과 다양한 지원이라고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XBOX360은 PC보다 안 좋다는 통념에 대하여 PC온라인과 수익모델을 XBOX360만의 안정적인 수익모델과 비교하며 대답을 하였다. 또한 LIVE를 통한 새로운 비지니스 기획들을 현재 수익성이 좋은 게임들을 예로들며 소개하여 개발자들에게 열린 가능성을 제시하여 주었다.

 

XBOX360으로 개발을 하려면 AM 및 DAM과 컨설팅을 하고 개발 컨셉트 제출, 그후 개발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하면 개발을 시작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XBOX360 게임으로 개발 하려면 우선 적으로 좋은 콘솔 컨셉트를 잡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 예로 시장에 대한 연구를 직접해보고 PC게임을 그대로 옮기는 것은 자제해야하며, 재미에 대한 풍부한  이해, 다양한 디자인 자료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앞으로의 XBOX360에 관하여 엄재림 매니저는 하드웨어의 업데이트와 하이퀄리티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서비스의 혁신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설명하였다. 그렇게 하여 코어 유저는 더 깊게, 캐주얼 유저는 더 넓게 사용하게 함으로서 새로운 사업모델의 창출을 하겠다고 하였다.

 

아래는 주요 질의 응답.

 

Q. XBOX live에서 포인트 구매 시 어려움이 있고 외국의 사이트에 비해 업데이트가 느리고 번역이 어색하다 그에 대한 보완 계획은?

 

A. 그에 대한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고 고칠 계획이다. 포인트 문제는 MS스토어에서 MS 포인트를 상품권 및 신용카드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G마켓을 이용하여 불법적인 거래를 하는 것에 조치를 취하겠다. 한국시장이 중요하기도하고 더 많은 기대에 보답하고 싶지만 아직은 그 개척 시장이 미미한 상태이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 그렇게 하기 위해 XBOX360은 여러분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와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유저의 확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