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체력이나 마나를 채우기 위해 먹는 ‘포션’이 음료수로 판매된다.
스퀘어에닉스는 내년 3월 16일 <파이널 판타지 12>의 출시를 기념해 ‘포션’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포션을 만드는 곳은 일본의 주류회사인 ‘산토리’로 음료수 이름은 ‘파이널 판타지 12 포션’으로 정했다.
슈퍼마케, 자동판매기를 통해서 살 수 있는 이 ‘특별한 포션’은 파란색의 유리병에 담겨 있으며 미묘한 맛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스퀘어에닉스는 “포션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다”며 “여러 가지 허브를 섞은 포션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스퀘어에닉스는 여러 개의 포션을 하나로 묶은 박스형태의 포션을 프리미엄 패키지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 12> 패키지는 일본에서 8,990엔에 팔매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