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NHN]
- 월 누적 DAU 30만 이하 고객을 위한 무료구간 신설, 요금 최고 한도 도입
- 게임베이스 고객이 TOAST 서비스에 추가 가입하면 최대 1년간 무료
-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상품권을, 게임 기술 컨퍼런스와 기술 컨설팅 무료 특전
NHN(대표 정우진)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Gamebase)’가 상시 무료 요금제를 신설하고 오늘부터 연말까지 가입고객에 한해 최대 1년간 무료 프로모션이라는 파격 정책을 실시한다.
게임베이스는 NHN의 오랜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한 TOAST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게임센터와 같은 글로벌 마켓의 표준 인증 및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탑(One-Stop)으로 제공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특히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 다운로더(Smart Downloader)와 모바일 앱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 앱가드(App Guard), 크래시 및 로그분석 전문 툴인 로그&크래시 서치(Log&Crash Search) 등 게임베이스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NHN은 프로모션에 앞서 ▲상시 무료 요금제와 ▲최고 요금상한제 등 파격적인 요금제를 신설했다. 그 동안 게임베이스는 누적 DAU(일 누적이용자수) 구간에 따라 1명당 18원씩의 이용 요금을 받았으나 이번 제도 개편으로 월 누적 30만 DAU이하 구간에 대해서는 ‘무료’ 혜택을 적용하고, 월 누적 265만 DAU를 초과하는 이른바 히트 게임에 대해서도 최고 요금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 개발사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상시 무료 요금제와 관련해서 국내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기준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DAU가 높은 일부 게임을 제외하고 100위권 이하의 게임은 대부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본적으로 랭킹과 푸시, IAP(인앱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베이스 가입 고객은 상담 후 신청을 하면 게임 출시 시점 기준 3개월간 무료 혜택이 있고, 추가적으로 앱가드와 로그&크래시 서치, 스마트 다운로더, CDN 등 게임에 필요한 TOAST 서비스를 골라 사용하기만해도 TOAST 서비스 1개당 게임베이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년간 게임베이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해진 셈이다.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거나 게임베이스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이 대상이며, 무료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하고, NHN의 게임 기술 컨퍼런스 무료 초대권과 전문 기술PM의 기술 컨설팅 역시 무료로 지원한다.
NHN 이동수 게임기술센터장은 “게임베이스는 한국 게임사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플랫폼인만큼, 이익이 나지 않는 게임의 경우 무료로 제공한다는 원칙에 따라 월 누적 30만 DAU이하의 무료 구간을 신설한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부담이 될 수 있는 개발사를 위해 최대 1년간 무료 프로모션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니, 게임베이스를 통해 많은 개발사들이 꼭 성공신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