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한국모바일게임협회, ‘2019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 개최

[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2019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이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9년 상반기 ‘2019 제1회 신흥시장 오픈포럼’에 이어 글로벌 게임 개발사만의 숨겨진 해외 진출 전략과 영미, 남미, 인도네시아 문화권 진출을 위한 성공사례 및 노하우에 대하여 알아보고, 5G와 뉴플랫폼 산업 등 신규 게임 트렌드를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1부 Strategy(전략), 2부 Case(사례), 3부 Trend(흐름) 순으로 모든 글로벌 게임산업을 아우르는 강연이 이어진다. 점심시간에는 연사자들과 즉석으로 비즈매칭이 진행된다.

1부 Strategy(전략)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Dodreams의 이민우 부사장이 ‘Global Game Strategy & Insight’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시작한다. EA, Rovio Entertainment 등 굵직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한 이 부사장은 이번 강연에서 외국 게임회사들의 글로벌 마켓 진출을 실제 사례와 전략적인 방법론을 통해 분석을 진행한다. 뒤이어 유비소프트 홍성민 Expert Online Programmer가 ‘유럽의 게임서버와 네트워크 기술 트렌드’에 대하여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부 Case(사례)에서는 영미문화권과 남미문화권의 미묘한 특성 및 차이를 인지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하여 GC 소셜 미디어 마케팅 김정현 대표가 상세한 사례를 소개한다. methinks 윤정섭 대표는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유저들과 영미권 사용자들의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작지만 중요한 인식의 차이, 유저들이 자신의 문화권과 다른 생소함을 극복한 사례 등 사용자 경험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상반기 신흥시장 오픈포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인도네시아 게임시장에 대한 앙코르 강연도 이어진다. 김상민 큐브소프트 COO는 국내 적은 리소스를 가지고 2.5억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한 성공, 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진출방안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3부 Trend(흐름)에서는 미래 게임산업을 뒤바꿀 3가지 트렌드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강연이 계속된다. 알서포트 신동형 팀장은 ‘5G와 게임’ 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5G가 향후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뒤이어 플랫폼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서 유니티코리아 송민석 본부장이 올해 5월 유나이트 코리아 2019에서 발표한 ‘UDP(Unity Distribution Portal)’에 대하여 소개한다. 게임개발사의 콘텐츠를 유니티와 제휴된 모든 앱마켓 및 앱스토어에 올릴 수 있는 장점을 알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CFK 구창식 대표이사가 ‘Global Multi Platform’의 트렌드를 소개하며 닌텐도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 스팀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방안 등 새로운 매출과 이익을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글로벌 전략과 진출 노하우, 그리고 미래 게임 트렌드를 체계적으로 소개할 이번 ‘2019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이번 포럼의 주제인 게임트렌트와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의 전략들은 향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제라고 생각한다.참석자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2019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은 2017년 인도시장을 시작으로, 중동, 베트남, 러시아 및 중국, 그리고 태국, 터키 등 새로운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화된 현지정보와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해온 포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