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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플레이위드, 로한M 호조로 2019년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11-14 14:45:10

[자료제공: 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가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금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플레이위드의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약 236억원, 영업이익은 약 6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와(2019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22억원 대비 973%의 기록적인 매출성과를 보였다.

 

플레이위드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은 ‘로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및 서비스가 진행된 <로한M>이 흥행을 이끌며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로한M>은 지난 2분기 말인 6월 27일 정식으로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에서 3분기 중 5위권내 성적을 유지하며 성인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앱 통계 분석 업체인 앱애니가 발표한 2019년 3분기 보고서에도 <로한M>은 국내 소비자 지출 분야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플레이위드에서 서비스 중인 <로한 온라인>과 <씰 온라인>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로한M은 원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 등으로 4분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플레이위드의 3분기 매출은 회계 기준에 따라 이연 매출 방식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전체 매출액 중 일부분만 매출 인식이 되었다. 하지만 미인식된 매출이 4분기 합산 반영되어 4분기 매출도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의 김학준 대표이사는 “3분기 <로한M>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플레이위드의 또 다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팀PC방 카페 사업 및 차세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등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