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덱스] 10월 모바일 게임 시장 분석, 게임유저 성비 ‘반반’ 시대 열리다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19-11-19 09:55:16

[자료제공: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및 사용자 현황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합산한 전체 모바일 게임의 총 매출은 3,304억원으로, 그 중 구글플레이가 79%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원스토어(12.2%)가 애플 앱스토어(8.8%)와 격차를 벌리며 2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10월 마켓별 매출 현황

1위. 구글플레이(79%) > 2위. 원스토어(12.2%) > 3위. 애플 앱스토어(8.8%)

또한 10월 전체 모바일 게임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기준 1,73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성비가 남성50.3% : 여성 49.7%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 결과는 모바일 시대 게임의 대중화와 함께 ‘남성이 여성보다 게임을 더 즐겨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허문 지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30~60대 연령층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모바일 게임을 더 즐겨 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10월 모바일 게임 사용자 성별 연령별 구성

남성 50.3% : 여성 49.7%

- 10대. 남성(4.1%) > 여성(3.9%)

- 20대. 남성(11%) > 여성(7.7%)

- 30대. 여성(13.3%) > 남성(12.3%)

- 40대. 여성(15.2%) > 남성(15%)

- 50대. 여성(7.2%) > 남성(5.9%)

- 60대. 여성(2.5%) > 남성(2.1%)

2. 주요 모바일 게임 장르별 매출 및 사용자 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 결과 주요 게임 장르별 사용자 현황으로는 퍼즐, 액션, 롤플레잉 순으로 사용자가 많았습니다.

반면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롤플레잉, 전략, 퍼즐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월간 활성 사용자 평균 지출액(ARPMAU)는 사용시간 순위에 따라 롤플레잉, 전략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10월 주요 게임 장르별 사용자 현황

1위. 퍼즐(5,781,282) > 2위. 액션(5,702,180) > 3위. 롤플레잉(3,879,977) > 4위. 캐주얼(2,814,444) > 5위. 전략(2,463,815) > 6위. 시뮬레이션(1,391,633)

10월 주요 게임 장르별 1인당 평균 사용시간 현황 (단위: 시간)

1위. 롤플레잉(46.63) > 2위. 전략(16.65) > 3위. 퍼즐(16.15) > 4위. 캐주얼(13.94) > 5위. 액션(9.12) > 6위. 시뮬레이션(8.35)

10월 주요 게임 장르별 ARPMAU 현황 (단위: 원)

1위. 롤플레잉(35,505) > 2위. 전략(10,772) > 3위. 시뮬레이션(2,217) > 4위. 액션(2,028) > 5위. 캐주얼(1,822) > 6위. 퍼즐(1,040)

3. 매출 TOP 10 모바일 게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의 매출을 합산한 결과, <리니지M>의 매출이 약 599억원으로 굳건한 1위 체제를 이어갔으며, 이어 <라이즈 오브 킹덤즈>(178억원), <달빛조각사>(118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10월 매출 TOP 10 모바일 게임 순위 (단위: 원)

1위. <리니지M>(59,961,208,748) > 2위. <라이즈 오브 킹덤즈>(17,805,262,703) > 3위. <달빛조각사>(11,860,637,982) > 4위. <리니지2레볼루션>(8,752,450,474) > 5위. <기적의 검>(7,877,848,969) > 6위. <에오스 레드>(6,843,355,861) > 7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6,461,648,303) > 8위. <로한M>(6,279,571,764) > 9위. <검은사막 모바일>(5,119,393,322) >10위. <라플라스M>(4,905,703,193)

4. 세대별 사용자 수 TOP 5 모바일 게임

마지막으로 연령별 인기 게임 순위를 분석한 결과, 10대는 1인칭 슈팅 게임(FPS)이 인기를 끌었으며, 2030세대는 롤플레잉 게임, 3040세대 액션, 5060세대 캐주얼 게임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선호하는 게임 장르가 다르지만, 같은 연령대에서는 성별과 무관하게 동일한 장르의 게임을 선호하고 있어, 성별에 따라 좋아하는 게임 장르가 다를 것이라는 고정관념 또한 뒤엎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