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픽게임즈]
- 2018년 작품 ‘포트나이트 세계.붙자’ 대한민국광고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전략 부문 은상 수상
- 한국 유저 피드백 대폭 반영한 <포트나이트> 제2막으로 지속적인 한국사랑 보여줘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의 2018년 국내 캠페인이 대한민국광고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전략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작품은 지난해 11월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서비스 정식 오픈을 맞아 진행된 ‘포트나이트 세계.붙자’ 광고다. ‘어벤져스’ 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이 출연, 유머러스하면서도 도발적인 카피로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총 56개 작품이 선정됐다. ‘포트나이트 세계.붙자’가 수상한 통합미디어 캠페인전략 부문은 3개 이상의 서로 다른 매체(Media Mix)를 이용한 광고 캠페인에 해당한다.
<포트나이트>는 2018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광고 캠페인 ‘포트나이트 세계.붙자’를 진행하고, 같은 해 11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 메인스폰서를 맡는 등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뿐 아니라 그해 12월에는 총 10억원의 상금을 플레이어들을 통해 전액 기부하는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한국에 끊임없는 애정을 쏟아왔다.
<포트나이트>는 호평받은 광고 대비 비교적 미온적인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을 받기도 했지만, 지난 10월부터 한국 이용자들의 의견을 대폭 수용한 <포트나이트> 제2막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과거의 <포트나이트>는 이른바 ‘포린이’와 ‘고인물’로 구분되는 플레이어 간의 실력차로 인해 초보자 진입장벽이 있었던 반면, 새로워진 <포트나이트> 제2막은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봇 시스템 등으로 초보자들이 쉽게 <포트나이트>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저격 모드와 전략적 신규 팀플레이, 보다 편한 단축키 제공 등 한국 플레이어들이 선호할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다수 선보였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국내 게이머와 대중들에게 유머러스하고 도발적인 카피로 웃음을 선사하며 관심받았던 국내 캠페인이 광고계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기쁘고, 감사하다.”며, “국내 <포트나이트>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2018년에는 대규모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면, 올해는 ‘한국을 위해 다 바꾼’ <포트나이트> 제2막을 통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내 게이머들로부터도 사랑받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