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전 세계 대학생 e스포츠 축제기간에 맞춰 게임이용자보호센터(GUCC) 후원으로 “한국·중국 게임포럼”이 중국 후난성 창사시 후난국제회전중심(湖南國際會展中心) 망고관에서 'e스포츠 산업 발전추세'를 주제로 지난 22일 진행됐다.
이를위해 국회와,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이용자보호센터(GUCC), 전문가 및 우란 중국 후난성 위원회 부서기, 진국문 중국 후난성 위원회 부비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두이난 망고펀 부사장이 진행하고 ▲ 전성민 한국가천대학교 경영학 교수의 ‘한국 게임정책 및 이용자보호’ ▲ 장이쟈 텐센트모바일 e스포츠사업부 부사장, 왕자영요 프로리그 책임자의 'e스포츠 새로운 문화창작의 중국문화' ▲ 저우이 인민e스포츠 집행편집장의 '중국 e스포츠 산업발전추세 간략 분석' ▲ 문화여행청 '후난성 e스포츠 산업발전에 대한 몇가지 의견' 총 4개의 주제로 설명하고 강연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한국 · 중국 전문가간의 게임소비자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이슈 발굴, 종합토론 등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e스포츠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뿐만아니라 게임소비자 및 청소년 보호 발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단 국회의원은 “e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교류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나아가 세계 청소년들의 우정을 융합하는 좋은 행사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새로운 문화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게임이용자보호센터(GUCC) 이정훈 센터장은 “시대별 게임 이용자와 플랫폼의 변화에 맞춰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정책적 방안과 지속적인 다양한 소통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