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영웅 for Kakao>에서 게임 운영자(GM)들이 이용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영웅 for Kakao> 오프라인 정모(정기 모임)를 갖는 길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게임 운영자들이 길드 정모에 참석해 이용자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4:33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대면하던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영웅 for Kakao>에 대한 개선점과 밸런스 조정, 게임에 대한 문의와 건의사항을 직접 들으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벽을 허무는 밀착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21일(금)과 22일(토), 4:33은 서울 지역에서 개최된 'Spec' 길드와 '신' 길드 정모에 참석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자들은 "최근 운영진들이 유저들과 소통을 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 길드원끼리 처음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의견 외에도, "철권 캐릭터 판매 방식은 무엇인지. 실시간 결투장에서 보이는 캐릭터만 보인다. 협력의 탑 30층을 클리어하기 너무 어렵다. 밸런스 조율이 더 많이 돼야 한다" 등 <영웅 for Kakao>에 대한 다양한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용자의 의견이 게임 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웅 for Kakao> 게임 운영자들이 직접 정모에 참석하는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사이트 goo.gl/xWmjD4 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그외 자세한 사항은 <영웅 for Kakao> 공식 카페 //cafe.naver.com/hero433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