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인칭 좀비 슈팅 게임 '언킬드' 9월 3일 출시
모바일에서 1인칭 좀비 슈팅 게임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데드 트리거 1, 2의 제작사 매드핑거게임즈가 새로운 타이틀 <언킬드> 한국어 버전을 9월 3일 iOS(버전 8.0 이상)와 안드로이드로 출시했다.
<데드 트리거> 시리즈와 스토리가 공유되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게임이 좀비 발생의 진원지였던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프리퀄 또는 외전의 시작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전직 특수부대원이자 좀비를 찾고 추적하여 제거하는 기업사병(private military conglomerate) 울프팩(Wolfpack)의 멤버인 조(Joe)가 되어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언킬드>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파벨 치젝(Pavel Cizek)은 "우리는 전작인 <데드 트리거>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어 게이머들에게 콘솔과 모바일 게임의 경계선상에 있는 새롭고 완벽한 액션 슈팅 게임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글로벌 커뮤니티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바로 그 방면에 중점을 두었지요."라고 말했다.
<언킬드>는 미려하고, 부드러운 1인칭 슈팅 액션 게임으로 수백만 플레이어들에 의해 검증된 MFG 모바일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조준선 범위 안에 목표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공격하는 오토 슈팅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액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며, 다양한 게임패드를 지원하여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놀라운 비주얼 퀄리티, 부드러운 고화질 그림자 효과, 수만 개 텍스처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는 GPU-simulated 입자 효과 등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해 준다.
스토리라인을 강화하여 100개 이상의 미션과 함께 진행되는 캠페인 모드도 주목할 만 하다. 한번 클리어한 지역에서 반복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생존에 필요한 자원이나 새로운 가젯(gadget), 무기, 업그레이드용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스테이지 보스와 함께 등장하는 독특하고 인상적인 적들과 방대한 양의 무기, 미션을 도와 주는 조력자들까지 흥미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가젯을 이용한 플레이도 매력적이하다. 화면 전방의 적들을 일소하는 연발 로켓은 고화질 게임플레이의 백미이고, 시간의 흐름을 순간적으로 느리게 만드는 아드레날린은 연속 헤드샷의 짜릿한 손맛을 보장해 준다. 이러한 일회용 특수무기나 아이템은 정해진 시간마다 무료로 열 수 있는 보물 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 디스이즈게임 댓글 ()
- 어떤 댓글을 기본으로 보시겠어요?
- 디스이즈게임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