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위메이드플레이]
- 위메이드플레이, 2024년 1분기 매출 304억 원, 영업손실 3억 원, 당기순손실 1억 원 기록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0.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比) 영업손실, 당기순손실 각각 16%, 85% 축소
- 신작 라인업 출시 완료되는 3분기부터 완만한 흑자 전환세 유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
위메이드플레이는 연결기준 매출 304억 원, 영업손실 3억 원, 당기순손실 1억 원을 기록한 2024년 1분기 실적을 오늘(7일)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0.9%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16%, 85% 등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실적은 <어비스리움 매치>와 <던전앤스톤즈> 등 신작들의 해외 시범 서비스와 신작을 준비 중인 연결 자회사 운영에 따른 비용 등이 반영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플레이링스의 성장세가 1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회사 측은 해외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애니팡 머지>,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 주요 신작 현황도 소개했다.
해외 이용자들의 고무적인 반응이 관찰되는 신작들에 서비스 고도화 등 막바지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는 IP 로열티 사업의 첫 작품 <애니팡 머지>를 비롯해 자체 개발 및 운영작 <던전앤스톤즈>, <애니팡 매치라이크> 등이 호응 속에 해외 무대 적응을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퍼즐 게임에 RPG 요소를 결합하며 매치라이크 장르를 선보일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대만 오픈마켓 평점 4.5를 기록하는 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경영관리본부 민광식 이사는 “성장 궤도에 안착한 플레이링스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합격점을 받은 자체 스튜디오와 연결 자회사들이 신작 출시와 함께 견조한 성장 동력으로 합류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선보일 신작들로 점진적인 흑자 전환세가 유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