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스코넥엔터테인먼트]
- 스코넥 지정과제 ‘NFT 요소 적용한 메타버스 VR 게임 개발’에 총 14개팀 출품
- 식당 경영 시뮬레이션 ‘다이닝 룸’, 지정과제 우수상 수상 쾌거
- 스코넥, “VR 콘텐츠의 가능성과 미래 기대… 생태계 조성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 이어갈 것”
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의 지정과제 우수상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대표상’ 시상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 저변 확대 및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스코넥은 대회 취지에 공감하고 VR 개발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VR 콘텐츠 시장 성장에 일조하고자 지정과제 심사 및 시상 기업으로 참여했다.
대회 참가 분야는 국내외 기업의 소프트웨어 저작도구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개발하는 지정과제와 형식과 주제 제한이 없는 자유과제로 나뉜다. 스코넥은 이번 대회에서 ‘메타버스 VR 게임 개발’ 과제를 발제하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에서 구동 가능하며, NFT 기획 요소를 적용할 것’을 세부 요건으로 정했다.
해당 과제에는 총 14개 팀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스코넥은 1인칭 VR 식당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다이닝 룸’을 선보인 ‘메타쿡’ 팀을 최종 선정했다. 메타쿡 팀은 500만 원의 지정과제 상금과 메타버스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관련 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펠로우십’ 참가 자격을 얻었다.
메타쿡 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VR 콘텐츠 개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다이닝 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정식 VR 콘텐츠 출시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근 스코넥 부사장은 “메타버스 시장은 무한히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구현해나갈 관련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스코넥은 다수의 VR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VR 개발자가 잠재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VR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코넥은 <모탈블리츠> 등 다수의 VR 콘텐츠를 개발·출시한 메타버스 테크 기업이다.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신설예정인 홍익대학교 ‘AI 실감미디어콘텐츠학 석 박사 과정’에 산학협력 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VR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