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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게임 외주사 버추어스, 서울에 스튜디오 설립

김재석(우티) 2025-03-13 10:57:19

게임 개발 외주를 전문으로 하는 버추어스가 서울에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버추어스는 2004년 설립되어 비디오게임 개발, 아트 등의 외주를 진행하고 있다. <다잉라이트 플래티넘 에디션>, <니어: 디 엔드 오브 요르하 에디션>, <바이오쇼크 더 컬렉션>, <파이널 판타지 X/X-2 리마스터> 등의 최적화를 담당한 바 있으며, <데이브 더 다이버>, <스텔라 블레이드> , <배틀그라운드> 등의 국산게임 제작 외주에도 이름을 올렸다.



새로 설립되는 '버추어스 서울'의 지사장은 카밤의 시니어 프로듀서, 웹젠의 법인장 등을 역임한 윤승환 씨가 맡는다. 윤 지사장은 "서울 스튜디오의 공식 설립으로 버추어스는 한국 게임사의 특정한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고, 지리적 근접성으로 보다 긴밀한 공동 개발과 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더 많은 한국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게임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게임사에는 새로운 고객을, 게이머에게는 새로운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추어스 서울은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시장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한국 게임사와 버추어스의 글로벌 제작팀 사이의 협력을 촉진하면서 전략적인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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