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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DLC부터 나루티밋 완결까지! 반다이 한글 타이틀을 만나다

반다이 남코, 도쿄게임쇼 2016 프레스 이벤트 개최

디스이즈게임 2016-09-22 16:30:22

올해 도쿄 게임쇼(TGS 2016)에서는 한국 게이머 입장에서는 특히 주목해 볼만한 참가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였는데요. 최근 다양한 콘솔 게임을 적극적으로 한글화해서 선보이고 있는 반다이남코는 올해 TGS에서도 한글화가 예정된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였습니다. 타이틀 개수 뿐만 아니라, 특성에 있어서도 캐주얼 게임부터 마니악 게임까지 다양한 특성을 보여줬습니다.

 

반다이남코는 TGS 기간에 일본 도쿄에 위치한 자사의 본사(미래 연구소)에 전세계 기자들을 초청해서 게임을 소개하는 ‘프레스 이벤트’를 개최해서 라인업에 대한 궁금한 것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반다이남코의 프레스 이벤트 때 소개된 한글화가 예정된 게임들의 소개 및 주요 타이틀들의 인터뷰를 정리해봤습니다.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본사(미래 연구소) 건물입니다. 카메라에 건물이 한번에 담기지 않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빌딩입니다. 이곳에서 프레스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본사 입구에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자사의 게임 관련 트레일러와 영상물이 지속적으로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정문에 위치한 휴게실입니다. <태고의 달인>의 인기 캐릭터의 대형 조형물이 눈에 띄네요.

 

 

#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완결편!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이하 로드 투 보루토)는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나루토>(NARUTO)를 소재로 하는 대표적인 게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누적 출하량 1,500만 이상을 달성했으며, 국내에서도 3편부터 한글화되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원작을 좋아하는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로드 투 보루토>는 지난 2016년 2월 발매된 <나루티밋 스톰 4>의 확장팩 개념의 작품이다. 확장팩이지만 이 작품은 다른 무엇보다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완결작’ 이라고 개발사에서 공언을 했으며, 주인공이 ‘나루토’에서 ‘보루토’로 바뀌는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로드 투 보루토>는 오는 2017년 2월에 발매예정으로 국내에서는 한글화되어서 발매된다. 특히 이 작품은 <나루티밋 스톰 4>의 확장팩 개념으로 발매되는 게임인 만큼 <나루티밋 스톰 4>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별도의 패키지 구매 없이 DLC 구매만으로도 게임을 ‘업그레이드’ 해서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물론 전작을 해보지 않은 신규 유저라면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패키지는 <나루티밋 스톰 4> 원작과 함께 DLC 3종이 첨부될 예정이다.

 

왼쪽에서부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나카가와 미호 프로듀서, 사이버커넥트2 마츠야마 히로시 대표

 

Q: 새로운 배틀 시스템이 추가되는 것이 있나?

 

아무래도 <나루티밋 스톰 4>의 확장판 개념으로 개발된 게임이며, 이미 발매된 작품과의 연동을 위해서라도 배틀 시스템은 바뀌는 것이 없다. 하지만 유저들은 새로운 콘텐츠와 보루토의 이야기를 즐겨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게임에 대한 완성도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Q: 이제 나루토의 이야기가 끝나고 보루토로 넘어간다. <로드 투 보루토> 이후에는 보루토의 이야기를 다룬 신작을 만들 것인가?

 

일단 현재는 <로드 투 보루토>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의 작품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코멘트할 것이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나루토> 시리즈를 정말 좋아하며, 이걸로 게임을 끝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이 닿는 데까지 이 작품과 함께 걸어가고 싶은 마음이다,

 

 

Q: 이번 <로드 투 보루토>의 스토리는 극장판을 베이스로 한다고 하는데, 추가 에피소드나 오리지널 스토리도 들어가나?   

 

기본적으로는 극장판 <보루토>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무래도 원작과 다르게 게임은 ‘나루토’라는 세계를 표현하기 때문에 다소 오리지널리티 적인 요소들은 들어간다. 하지만 원작의 내용을 해치지는 않으며, 실제 유저들은 게임을 해보면 위화감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Q: 콘텐츠 볼륨은 어느 정도 되는가?  

 

정확한 볼륨을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새로워진 나뭇잎 마을의 이야기를 많이 넣었으며, 파고들기 요소도 많이 준비했다. 유저들이 손해보지 않는 느낌으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으며, 최대한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 

 

 

Q: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완결편을 표방하고 있는 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지난 2008년 PS3용으로 1편을 선보인 이래로, 시리즈가 거듭할 수록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발매되었다. 전 세계 유저들이 사랑해주는 게임이 되었다는 것이 감회가 남다르다. 한국에서도 한글화 발매를 성사시키면서 정말 많은 유저들이 구매해 주셨다. 이번 <로드 투 보루토> 역시 한글화되어 발매하는 만큼, 한국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나루토> 게임 시리즈를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

 

 

# 독특한 콘셉트의 서스펜스 어드벤처 호러 '리틀 나이트메어'

 

스웨덴의 타르시어 스튜디오(Tarsier studio)와 반다이남코가 협력해서 개발하고 있는 <리틀 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는 어린아이의 ‘악몽’을 주제로 한 독특한 콘셉트와 분위기의 서스펜스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은 우비를 입은 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이 소년과 함께 각종 괴이한 몬스터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각종 퍼즐을 풀어야 한다.

 

소년은 강한 힘이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섬뜩한 디자인의 괴물이 공격해오더라도 대응할 방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괴물의 시선을 피해서 움직여야 하고, 도저히 지나갈 수 없는 길은 주변 사물을 이용해서 길을 만들어서 가야만 한다. 다소 인디게임적인 요소가 섞여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반다이남코는 <리틀 나이트메어>의 게임성에 굉장히 많은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를 자막 한글화를 통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리틀 나이트메어>는 2017년 PS4, Xbox One, PC 등을 통해 자막 한글화를 거쳐서 발매될 예정이다.  

 

타르시어스튜디오 관계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설명을 하고 있다.

 





<리틀 나이트메어>의 게임 스크린샷.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서스펜스 어드벤처 게임이다.

 

 

# 이제는 PVP다! 다크소울 3: 애쉬즈 오브 아란델

 


 

오는 10월 26일 발매 예정인 <다크소울 3: 애쉬즈 오브 아란디엘>(Ashes of Arandel)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하드코어 액션 RPG <다크소울 3>의 첫 번째 DLC다,

 

이번 DLC의 최대 특징은 바로 PVP를 전면에 내세운 콘텐츠인 ‘아레나’다. 게이머들은 아레나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제대로 된 PVP를 즐길 수 있으며, PVP 외에도 본편과는 별개로 완전히 독립된 시나리오 모드와 싱글 플레이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15종 정도의 무기가 새롭게 추가되고, 기타 새로운 요소들도 충실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프롬소프트웨어 미야자키 히데다카 프로듀서

 

Q: 원작은 역시 ‘난이도’로 악명이 높은데 이번 DLC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어렵다, 쉽다를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새로운 패턴의 적들도 들어갔기 때문에 전작의 엔딩을 본 유저라고 해도 다소 고생을 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Q: 게임의 포스터 등을 보면 ‘눈과 얼음’이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플레이에 영향이 있나?

 

그렇다. 단순히 비주얼 적으로 눈과 얼음을 테마로 삼을 뿐 아니라, 이러한 눈과 얼음을 활용한 스테이지 기믹도 들어갈 것이다. 또한 스토리나 배경 적으로도 이러한 가혹한 환경이 왜 들어갔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게임을 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Q: 아레나 모드를 강조하는데, ‘난입’과 같은 기존의 PvP와는 무엇이 다른가? 

 

이전부터 <다크소울>의 전투 시스템을 이용해서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는 모드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아레나는 그러한 유저들을 위해. 순수하게 유저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모드로, 여러 가지 룰이 준비되어 있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아레나에서는 승패에 따른 메리트나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는다. 만약 메리트가 들어가면, 해당 메리트를 얻기 위해 아레나 모드를 즐기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레나를 통해 유저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다크소울>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 보길 바란다,

 

 

Q: 마지막 한국 유저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한다.

 

게임을 만들 때 어떤 지역을 특별히 의식해서 게임을 만들지는 않지만, 한국 유저들은 정말 <다크소울> 시리즈를 사랑해주고, 또한 게임을 정말 잘하기에 의식을 안할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컨퍼런스 등에서 보여준 한국 유저들의 열정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런 유저들이 이번 <다크소울 3: 애쉬즈 오브 아란델>도 즐겁게 즐겨주었으면 한다.

 

 

# 첫 한글화. 드래곤볼 ‘슈퍼’도 다룬다! 드래곤볼 제노버스 2

 


 

<드래곤볼 제노버스 2>는 ‘유저가 드래곤볼의 역사에 개입해서 역사의 변화를 막는다’는 독특한 콘셉트와 게임성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래곤볼 제노버스>의 후속작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1편과 다르게 정식 한글화가 결정되어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전작을 즐겨보지 못한 유저들로부터도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드래곤볼 제노버스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저가 ‘타임 패트롤’이 되어, 드래곤볼 역사를 변화시키려는 악당들에 맞서서 그들의 음모를 분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드래곤볼의 수많은 캐릭터들과 직간접적으로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싸워 나가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네트워크 기능을 한층 강화해서 전 세계의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실력을 겨룬다는 플레이가 기능해졌다.

 

또한 <드래곤볼 제노버스 2>는 현재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최신작 <드래곤볼 슈퍼>의 이야기도 다루며, 게임 발매 이후 애니메이션에서 전개되는 내용은 추후 DLC 등을 통해서도 착실하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게임을 예약 구매하는 유저들은 모두 <드래곤볼 슈퍼>의 악역인 ‘오공 블랙’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미래 트랭크스’ 역시 조기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드래곤볼 제노버스 2>는 오는 12월 1일 발매 예정이다.

 








 

 

# 한국 프로듀서에게 보내는 선물.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Idolm@ster Platinum Stars)는 첫 작품 발매 이후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되는 작품이다. 게임은 다양한 아이돌 캐릭터들을 육성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감상하고, 라이브를 성공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PS4용으로 개발된 작품답게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높은 퀄리티의 풀 3D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한글판은 오는 9월 28일 발매될 예정이며, 먼저 발매된 일본판에 적용된 DLC들이 모두 적용된다. DLC를 비롯해 게임의 거의 모든 요소들이 한글화되며, 이후에 일본 등에서 발매될 DLC들 또한 한글판에서 빠짐없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의 아이돌 마스터 마니아들을 위한 ‘한정판’(한정 패키지) 또한 발매하며, 한정 패키지에는 오직 한국에만 제공하는 다양한 특전들과 구성품들이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 중에는 2017년 1월 27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오프라인 이벤트 ‘아이돌 마스터 프로듀서 미팅 2017’의 참가 추첨권까지 동봉되는 것이 확정되어서 주목받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쿠타라기 하야토’ 프로듀서, ‘사카가미 요조’ 총괄 프로듀서

 

 

Q: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 DLC들이 한국판에서는 출시와 함께 적용된다고 했는데, 이후의 DLC는 어떻게 할 계획인가? 

 

기본적으로는 일본과 동일한 스케줄로 DLC를 발매할 계획이다. 일단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게임 패키지는 한국판이 일본에 비해 2개월 늦어졌지만, 이후의 DLC 만큼은 동일하게 제공하고 싶다. 

 

 

Q: 시리즈 첫 한글화되는 작품인데, 유저들이 주목해주었으면 하는 점을 꼽자면?  

 

<플래티넘 스타즈>는 기존 작품들보다 ‘리듬 액션 게임’ 적인 면이 더욱 더 강조된 작품이다. 이러한 점에 주목해주고 각종 곡들과 연출을 즐겨주었으면 한다. 특히 라이브 진행 연출은 ‘어떻게 하면 최적의 연출을 만들 것인가’에 대해 기술적으로도 많은 공을 들였고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미려한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점을 게임을 하면서 주목해주었으면 한다.

 

 

Q: 가상현실 플랫폼으로 <플래티넘 스타즈>를 이식할 계획은 없는가?

 

일단 VR 플랫폼 자체는 <아이돌 마스터>의 또다른 시리즈인 ‘신데렐라 걸즈’가 이번에 PS VR용 게임으로 출시하면서 도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 또한 <플래티넘 스타즈>를 VR 용으로 개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 부분은 계속해서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서 고민할 계획이다.

 

 

Q: 다른 모든 부분은 한글화되었는데, 앵콜 등에서 표시되는 노래 ‘가사’ 부분은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아이돌 마스터>는 오랜 역사를 가진 게임 시리즈인데, 지금까지는 한번도 한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부분은 몰라도 ‘노래 가사’를 번역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었다. 섣부르게 번역을 하면 기존 팬들로부터 많은 반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Q: 한글화뿐 아니라, 한국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들도 준비했다. 그 이유는?

 

역시 한국의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게임의 팬들을 ‘프로듀서’라 부른다)들의 목소리가 컸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일본에서 <아이돌 마스터> 관련 오프라인 이벤트가 열리면, 한국에서 자비를 들여서 일본까지 와서 이벤트를 감상하는 유저들이 많을 정도로 한국 유저들은 그동안 이 시리즈에 대해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작품의 자막 한글화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또한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오프라인 이벤트 ‘프로듀서 미팅 2017’의 참가 추첨궝 또한 한정판에 동봉하도록 결정했다. 이번 이벤트 참가권의 추첨은 이벤트 장소의 일정 좌석을 반다이남코가 확보한 다음, 별도의 한국 사이트를 통해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하는 형태로 진행할 것이다. 

 

꼭 많은 한국 유저들을 일본에서 만났으면 하며, 앞으로도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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