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을 고집하는 게임, 강해져서 돌아와라
최근, 출시되고 있는 모바일 RPG의 공통점은 오토 플레이 시스템을 채택해 유저가 직접 플레이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몬스터를 사냥해주고 있다.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RPG들이 기본적으로 오토플레이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오토 시스템을 과감히 배제한 모바일 게임이 있어 화제다. 퍼즈소프트에서 출시한 <강해져서 돌아와라>는 오토 플레이 시스템을 철저히 배제했다.
<강해져서 돌아와라>는 <파이날 파이트>나 <마리오>같은 횡스크롤 게임으로,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물리치고, 다음 보스 스테이지를 오픈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몬스터들을 물리쳐 등장하는 골드를 이용해 캐릭터를 더 강력하게 만드는 업그레이드와 보석을 이용해 전투에 필요한 물약이나 아이템 등을 구매하여 더 강해질 수 있는 점이 <강해져서 돌아와라>의 재미 포인트이다.
게임의 최대 특징은 극강의 난이도이지만 게임 제목처럼 캐릭터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경우, 스테이지를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퍼즈소프트 관계자는 "<강해져서 돌아와라>는 오토시스템에 대한 환멸을 느낀 유저들을 위한 게임이다.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 하며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해져서 돌아와라>는 구글플레이(//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uzzsoft.comebackstronge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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