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유니콘 건담 (빔 개틀링 건) 출격!

디스이즈게임이 오는 21일 <SD건담 캡슐파이터>에 업데이트될 신규 유닛을 공개한다. 업데이트 유닛은 <기동전사 건담 UC>의 유니콘 건담 (빔 개틀링 건), <기동전사 건담 00>의 건담 엑시아 리페어II다. /디스이즈게임 전승목 기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지구연방군의 위탁을 받아 아나하임 일렉트로닉스사가 극비리에 진행하고 있던 'UC계획' 아래 개발된 시작 MS다. 전신이 순백으로 빛나는 기체에 머리 부분의 뿔이 특징으로 통칭 유니콘으로 불린다. 기체에는 인류의 미래를 흔들 수 있다고 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본 기체는 빔 개틀링 건을 추가로 장비한 기체이다.

SS랭크 묵 유닛 유니콘 건담 (빔 개틀링 건)은 체력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발동하는 스킬 ‘NT-D’가 적용될 때 강제 무장 변경을 하는 유닛이다. 스킬 발동 전에는 ▲ 빔 톤파 ▲ 빔 개틀링 건 ▲ 발칸포, 스킬 발동 후에는 ▲ 빔 사벨 ▲ 빔 개틀링 건 ▲ 빔 매그넘을 사용한다. 

스킬 발동 전에는 연사 속도가 좋은 2번 무장과 3번 무장으로 적을 견제하고, 스킬 발동 후에는 성능이 향상된 무장으로 상대 유닛을 적극 압박하는 것이 좋다. NT-D가 발동되면 근접 공격의 공격 범위가 크게 늘어나고, 4연발로만 쏘던 빔 개틀링 건은 이동하는 동안 4연발, 제자리에서는 10연발을 쏘는 무장으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스킬로 향상된 근접 능력과 연사력을 이용해 상대를 단번에 처치할 수 있다는 것이 유니콘 건담 (빔 개틀링 건)의 장점이다. 

[새 창에서 영상보기]

세츠나가 자력으로 수리하고 있던 엑시아 리페어는 그가 솔레스털 빙에 합류한 시점에 이안에게 맡겨져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완전 개수가 이루어졌고 ‘리페어II’로 되살아난다. 가장 큰 개수점은 동력 추진계의 변경이다. 입자경로가 기체 내부로 통하게 되었고 기체 각 부분에 새로운 드러스터가 증설되었다. 

또한 태양로는 안전장치를 해방함으로써 일시적으로 부스트 상태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메인 무장은 GN 소드 개량형으로 변경되어서 종합적인 공격력은 크게 향상되었다.

AR랭크 찌 유닛 건담 엑시아 리페어II는 ▲ GN 소드 개량형 (소드 모드) ▲ GN 소드 개량형 (라이플 모드) ▲ GN 빔 대거를 사용한다. 이 유닛은 균형 잡힌 성능이 돋보인다. 타격 횟수가 5회인 근접 무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잔탄이 넉넉한 2번 무장을 갖춘 덕분이다. 

더 나아가 투척형 단검을 던지는 3번 무장도 견제용으로 쓰기 적절하다. 잔탄은 1발뿐이지만 연사속도가 느린 사격형 무장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리로드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사격형 무장을 주로 쓰는 유닛을 상대할 때 리로드 다운을 유도하고 근접전을 시도하는 것처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