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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야스오의 스킬로 배우는 ‘LOL’​ 수능완전정복 (3)

‘찍신’ 이상엽 강사의 ‘LOL 수능 완전 정복’

찍신 2016-07-19 15:32:20


오늘의 주제: 야스오(Yasuo)

 

다음 (A), (B), (C)의 [   ]에 들어갈 어법, 어휘로 가장 적절한 것은? 

 

 Yasuo’s early game fragility makes him best (A) [suiting / suited] for the shortest lane on Summoner’s Rift: mid. He farms safest here, concentrating on building up his experience and gold as he itemizes his way to domination. But even though Yasuo is at his weakest in the early game, his strength and mobility still has the potential to surprise his enemies. Yasuo can use Steel Tempest to last-hit from a relatively safe distance, and if he needs to secure backline minion gold, quick consecutive casts of Sweeping Blade send him dashing to and from, with Way of the Wanderer’s shield (B) [absorbing / absorbed] some of the inevitable incoming damage. Yasuo can use Sweeping Blade as a handy escape during gank attempts, too: if he’s caught between the enemy and minions, using the ability to dash back towards his own turret should help (C) [dissuade / persuade] the most stubborn of junglers from pursuing.

 

 

   (A)

 

     (B)

 

     (C)

 

 suiting

 

 absorbing

 

 dissuade

 

 suiting

 

 absorbed

 

 persuade

 

 suited

 

 absorbing 

 

 dissuade

 

 suited

 

 absorbing

 

 persuade

  

 suited

 

 absorbed 

 

 dissuade

 

 

 

 

[해석]


야스오는 경기 초반에 약하기 때문에 소환사의 협곡에서 가장 짧은 길인 미드에 적합한 챔피언이다. 미드에서 안전하게 파밍하며 경험치를 쌓고 경기 중후반 힘을 발휘하기 전까지 수급한 골드로 필요한 아이템을 올린다. 비록 야스오가 경기초반에 가장 약하지만 체력과 이동성이 좋기 때문에 적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먼 거리에서 (Q 스킬) 강철 폭풍으로 막타(미니언을 마지막에 타격해 골드 수급)를 할 수 있고 아군 터렛쪽의 백 라인에서 안전하게 골드를 수급할 필요가 있을 때는 유닛을 뚫고재빨리 연속해서 돌진할 수 있는 질풍검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질풍검을 시전해 유닛 사이를 이동할 때) 불가피한 피해(미니언이나 상대 챔피언으로 부터 피해)를 입으면 '낭인의 길' 이라 불리는 보호막이 발동된다. 상대 챔피언이 갱크 시도를 하면 (E 스킬) '질풍검'으로 쉽게 도주할 수 있다. 만약 야스오가 상대 챔피언과 미니언 사이에 위치한 경우 (상대의 갱킹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니언을 타고 아군 터렛쪽으로 도주하면 (미드에서 호시탐탐 야스오를 갱킹하려는) 상대 정글러의 집요한 추적으로 부터 피할 수 있다.

[어휘] fragility 여림, 허약 / consecutive 연이은, 연속적인 / absorb 흡수하다 / inevitable 불가피한, 필연적인 / handy 유용한, 편리한 / stubborn 완고한, 고집스러운 / dissuade ~에게 ~을 그만두게 하다

 

[해설]  

(A) 5형식 make 동사의 목적보어 자리에 들어갈 표현을 고르는 문제이다. 목적어(him)와 목적보어의 관계가 수동적이므로 suited가 적절하다. 

 

suit 동사는 '~에 잘 맞다, 어울리다'는 타동사이다. 만약 현재분사인 suiting이 맞으면 바로 뒤에 목적어가 따라야 한다. 하지만 목적어 없이 전치사 for가 보이므로 현재분사는 틀린 표현입니다. 만약 타동사+ing 형태의 현재분사 뒤에 목적어가 없거나 또는 전치사가 뒤에 있다는 것은 수동태를 의미합니다.
 

(B) with 분사구문의 문제입니다. with 분사구문은 독립분사구문에 with를 붙여서 동시동작인 부대상황을 강조합니다. 동시동작일 경우, ~하면서(-ing), 한 채((-ed)로 해석을 하지만 동시동작 부대상황으로 해석이 어색하면 이유, 조건 등의 '부사적 해석'을 해야 합니다. 

with 분사구문의 형식은 with+목적어[의미상 주어]+-ing/-ed/형용사/전치사구/부정사구 등의 형식을 사용합니다.

문제의 경우 Way of the Wanderer's shield가 의미상 주어이며 그 다음에 분사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absorb는 타동사입니다. 타동사+ing 형식의 현재분사는 목적어를 가집니다. 뒤에 목적어가 있기 때문에 능동의 absorbing이 맞습니다.

(C) persuade는 '~을 하도록 설득하다'는 뜻으로 긍정적인 내용이 따르며 한편 dissuade는 '~을 하지 않도록 설득하다'는 뜻으로 부정적인 내용에 써야 합니다. 

특히 dissuade는 '~을 막다, 방해하다'는 prevent 동사의 쓰임과 같다. dissuade + 목적어 + from + doing 형식을 사용한다.

[정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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