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제: 탈리야(Taliyah)
Taliyah is a nomadic mage from Shurima (A) [which / who] weaves stone with energetic enthusiasm and raw determination. Torn between teenage wonder and adult responsibility, she has crossed nearly all of Valoran on a journey to learn the true nature of her growing powers. (B) [Compelling / Compelled] by rumors of the rise of a long-dead emperor, she returns to protect her tribe from dangers uncovered by Shurima's shifting sands. Some have mistaken her tender heart for weakness and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for beneath Taliyah's youthful demeanor is (enough, a, to, strong, will, move) mountains, and a spirit fierce enough to make the earth tremble.
1. (A), (B)의 [ ]에 들어갈 어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A) |
| (B) |
① | which |
| Compelling |
② | who |
| Compelling |
③ | which |
| Compelled |
④ | who |
| Compelled |
[해설]
(A) 선행사는 전치사 뒤의 Shurima가 아니라 a nomadic mage(방랑하는 마법사)이므로 who가 맞다.
(B) 전치사 by 앞은 과거분사 자리이다. 분사구문을 해석하면 '~소문을 듣고 부득이 ~할 수 밖에 없는' 수동의 의미이므로 Compelled가 적절하다.
[정답] ④
2. 위 글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found out it was permanent
② paid the price for their error
③ tried to get the upper hand
④ doubted her ability to protect her tribe
[해설]
빈칸 다음 문장에 '탈리야의 앳되어 보이는 행동 뒤에는 산도 움직일 수 있는 강인한 의지'가 있다고 하므로 '그녀의 상냥한 마음(tender heart)을 약점으로 착각한 사람들은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가 적절하다.
[어휘] pay the price (for sth)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다 / get the upper hand ~보다 우세하다
[정답] ②
3. 위 글의 괄호( ) 안의 부분을 바르게 배열하시오.
[해설]
형용사+enough to 부정사의 표현을 묻는 문제이다. 등위접속사 and 뒤에 'a spirit fierce enough to make ~' 구조와 같아야 하므로 'a will strong enough to move'로 고친다.
[정답] a will strong enough to move
[본문 해석]
슈리마의 떠돌이 마법사 탈리아는 굳은 결의와 넘치는 열정으로 돌을 엮는다. 탈리야는 10대의 호기심과 어른의 책임 사이에서 괴로워하며 자신이 간직한 힘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 발로란 전역을 누볐다. 죽은 지 오래된 황제가 부활했다는 소문을 듣고 탈리야는 슈리마의 종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부터 자신의 부족을 보호하기 위해 돌아왔다. 그녀의 여린 마음을 약점으로 착각한 사람들은 호되게 대가를 치러야 했다. 탈리야의 천진난만한 모습 뒤에는 산도 움직이는 불굴의 의지와 대지도 흔드는 강인한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