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마시아의 배경지식으로 배우는 ‘LOL’​ 수능완전정복 (2)

​# 오늘의 주제: 데마시아(Demacia)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① Demacia shares a relatively good relationship with Bandle City. Poppy, Keeper of the Hammer, Hero of Demacia and the nation’s longest serving champion, has wandered the lands of her ② adopted home since its early years as a ③ new nation, protecting its many citizens from harm.​

Noxian hostilities towards Demacia stretch far back in the nations histories. Having fought at least two wars with each other, the two nations are political, military and ideological rivals and see (A) [the others / the other] as a threat. The death of King Jarvan Ⅰ at the hands of Sion, A General of Noxus, is celebrated as a national event in ④ the Empire. Tensions between the two nations will likely not change until one of the two factions (B) [will surrender / surrenders].​

Piltover and Demacia may have their differences, but the two nations are on relatively friendly terms. Scientists from the City of Progress are usually welcomed inside Demacia. However, (C) [will / should] the scientists wish to perform experiments ⑤ there, they must first get clearance from Demacian officials.​

1. 밑줄 친 ① ~ ⑤ 중에서 가리키는 대상이 나머지 넷과 다른 것은?​

[해설]  

데마시아의 왕, 자르반 1세의 죽음을 국가적인 행사로 경축한다는 것으로 보아 ④번은 녹서스를 뜻한다.

​

​[정답] ④

2. (A), (B), (C)의 [  ]에 들어갈 어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A) 둘 중에 나머지는 the other이다. 

(B) 시간/때, 조건을 의미하는 부사절에선 현재시제가 미래시제를 대신한다. until이 시간을 의미하므로 현재시제 surrenders가 맞다. 

(C) will을 이용한 의문문일 경우 question mark(?)가 따라야 하는데 문장의 끝이 콤마(,)이므로 구조상 틀렸다. 조동사 should로 시작되는 문장은 접속사 if를 생략한 가정법 미래이다. 

​

​[정답] ⑤

3. 두 번째 단락의 밑줄 친 'hostilities'의 의미와 같은 것을 고르시오.

① liabilities    ​② agonies    ③ pities​    ④ animosities​ 

[해설]  

① 책임 ② 고통, 괴로움 ③ 연민, 동정 ④ 적대감​

 

[정답] ④

4. 세 번째 단락의 밑줄 친 'terms'의 의미와 같은 것을 첫 번째 단락에서 찾아 적어시오. (어형변화가 필요한 경우 변형하기바람)

[해설]  

복수명사 terms는 ① (계약 따위의) 조건, 조항 ② 대인 관계, 사이 등의 뜻이 있다. 

 

[정답] relationships

[본문 해석]

 

 

데마시아는 밴들 시티와 상대적으로 좋은 관계를 공유하고 있다. 망치의 수호자인 뽀삐는 (밴들 시티의 작은 요들이지만) 데마시아의 영웅이자 데마시아에 기여한 가장 오래된 챔피언인데 데마시아가 신생 국가로 출범한 초기이래로 자신이 제 2의 고향으로 여긴 데마시아 전역을 배회하면서 데마시아인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었다. 

데마시아에 대한 녹서스의 적대감은 아주 오래되었다. 적어도 서로간에 두 번의 전쟁을 벌이는 동안 두 국가는 (서로가) 정치적, 군사적, 이념적인 라이벌이자 서로를 위협적인 존재로 여기고 있다. 녹서스 장군 사이온에 의해 죽은 자르반 1세는 녹서스 제국에선 국가적인 행사로 기념하고 있다. 두 국가 중 한 국가가 항복해야만 두 국가간의 갈등이 변할 것이다.

필트오버와 데마시아는 (서로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두 국가는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친밀한 관계이다. 필트오버 출신의 과학자들은 보통 데마시아에서 환영을 받는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데마시아 영토에서 실험을 수행하기를 바란다면, 그들은 제일먼저 데마시아 관리자들로부터 실험에 대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