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덱스 마켓 동향 리포트]는 아이지에이웍스(www.igaworks.com)의 모바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에서 제공하는 마켓 동향 리포트입니다. 매월 한국 구글플레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현황을 면밀히 분석합니다.
- 구글플레이 매출 추이 → 1월 구글플레이 총 매출 전월 대비 소폭 하락
- 카테고리별 매출 추이 → 보드게임 장르의 눈에 띄는 상승세
- 신규 출시 게임 분석 → 신규 게임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야생의 땅:듀랑고>
-구글플레이 매출 추이
* 비게임 포함, 비게임 매출은 일반적으로 전체 매출의 5%미만
* 차트 출처 :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
1월 구글플레이 매출 총합은 약 2,6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카테고리별 매출 추이
* 비게임을 제외한 게임카테고리
카테고리별 매출 추이에서는 3.3%에서 7.2%로 두 배 이상 매출기여도가 상승한 보드게임 장르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이는 1월에 매출 순위 3위까지 올랐던 <모두의마블 for kakao>와 꾸준히 매출 순위 10위 권을 지키며 선전한 <프렌즈마블 for kakao>의 영향이 컸습니다.
-신규 출시 게임 분석
1월에는 넥슨의 <야생의 땅:듀랑고>가 모든 신규 게임들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출시 초기 접속 지연 및 오류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출시 첫날 무료 순위 1위를 기록하고 6일 만에 최고 매출 순위 4위까지 올랐습니다.
* 차트 출처 : 모바일인덱스(www.mobileindex.com)
이밖에도 <로열블러드>,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for kakao>, <그랜드체이스 for kakako>가 1월 최고 매출 순위 10~20위 권을 기록했습니다.
퍼즐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해 기대를 모았던 카카오의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for kakao>는 천천히 매출 순위를 끌어올리며 순항 중입니다. 반면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모은 게임빌의 <로열블러드>는 최고 매출 순위 8위를 기록한 이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개발사가 제작한 Super Planet의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은 대형 신규 게임들 사이에서도 1월 동안 최고 매출 순위 13위까지 기록했으며, ‘그랜드체이서 IP’를 활용한 <그랜드체이서 for kakao>는 현재(2/5) 매출 순위 16위까지 올랐습니다.
*이미지 출처 :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한차례 출시가 연기됐던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2월 9일부터 3일간 비공개 테스트 진행 후 2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전 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과연 철옹성 같은 ‘리니지 형제’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