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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컴플릿,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 분사·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 설립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1-19 09:48:53

[자료제공: 로드컴플릿]


- 로드컴플릿,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로 분사

- 배정현 대표, 픽셀트라이브 대표 및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 <가디스오더> 개발에 집중

-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 전담. 레오슬 성공 노하우로 라이트코어 라인업 중심 개발 및 서비스 확대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로드컴플릿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하는 미드코어 RPG <가디스오더>를 개발 중인 크레페 스튜디오를 오는 2월 1일을 기점으로 신규 법인 ‘픽셀트라이브’로 분사한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로드컴플릿에 따르면 이번 분사는 <가디스오더> 개발 스튜디오를 신규 법인으로 인적 분할함으로서, ‘개발 목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구조’로 개편하고 <가디스오더>의 런칭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로드컴플릿의 공동창업자인 배정현 대표이사는 24년부터 <가디스오더>에 집중하기 위해 로드컴플릿 대표이사 직책을 내려놓고, CCO로 선임되어 로드컴플릿의 포트폴리오 방향성을 조율하는 한편, 오는 2월 1일 자로 픽셀트라이브 신임 대표이사 및 <가디스오더> 총괄 프로듀서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배정현 픽셀트라이브 대표이사(예정)는 “올해 중 서비스가 예정된 <가디스오더> 소프트 런칭과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배수진을 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다리고 있는 유저분들께 희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수정 대표이사 또한 로드컴플릿의 다가올 변화를 언급하며 “<레오슬>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라이브옵스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라이트코어 신작 제작에 집중하는 한편, 기존 라이트코어에서 안정화된 개발 프로세스와 시장 검증 시스템 및 최근 개발 환경의 트렌드를 더 다양한 장르에서 녹여내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실험 또한 현재 진행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로드컴플릿과 픽셀트라이브 양사는 이번 분사를 통해 더 뚜렷해진 성격에 맞춘 각각의 투자 유치를 전개해, 안정적인 운영과 인재 영입, 경쟁력 있는 개발환경 구성을 본격적으로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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