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024년 1월 26일에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8>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키류 카즈마의 사이드 스토리 콘텐츠 '엔딩 노트'의 정보를 공개했다.
<용과 같이8>에서는 '카스가 이치반'과 '키류 카즈마', 두 주인공에게 각각 특별한 사이드 콘텐츠가 존재한다.
밑바닥에서 다시 한번 기어오르는 사나이 카스가 이치반에게는 '버려진 섬'을 최고의 '5성 리조트'로 만드는 내용이 담긴 플레이 스폿 '쿵더쿵섬'이, 그리고 인생 최후의 싸움에 임하는 사나이 키류 카즈마에게는 사이드 스토리 콘텐츠 '엔딩 노트'가 준비되어 있다.
엔딩 노트는 키류 자신이 내심 해보고 싶었던 일들이나 못다 한 일들을 이루어 나가는 콘텐츠로, 키류와 깊은 인연을 맺었던 이들의 현재 모습을 지켜보는 연작 스토리 '엔딩 드라마'와 추억이 깃든 장소를 돌아보며 지금까지의 인생을 추억하는 '추억 다이어리', 못다 한 일들을 미션 형식으로 구성한 '미련 미션'까지 3개의 요소가 존재한다.
엔딩 노트를 진행하면 '심·기·체'로 구성된 '각성도'라는 키류 특유의 파라미터가 상승한다. 각성도가 높아지면 키류 전용 직업 '도지마의 용'의 각 배틀 스타일이 강화되는 등 큰 이점이 있다. 못다 한 일을 이루는 것은 키류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과도 연결된다.
'엔딩 드라마'는 키류가 옛 지인들의 현재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연작 스토리. 그 이야기는 키류의 전우이자 형사인 다테와의 우연한 재회로부터 시작된다. 키류는 다테의 도움에 힘입어 소중한 사람들의 현재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파란만장한 인생길을 걸어온 키류.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 또한 셀 수 없다. 키류가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영향을 주었듯이 키류 또한 다양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여기에 있다. 키류의 인생에 깊이 관여한 이들의 현재 모습들. 그것을 지켜본 키류는 어떤 생각을 품게 될 것인가.
또한,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등장인물을 배틀 중에 '딜리버리 헬프'로 부를 수 있게 되므로 전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추억 다이어리' 란 키류가 카무로쵸나 이세자키 이진쵸를 돌아보며 지금까지의 인생을 추억하는 거리 탐색 요소다. 추억의 장소나 지금까지 만난 동료들에 대한 키류의 생각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성도도 상승한다. 적극적으로 추억의 장소를 찾으러 가 보자.
'미련 미션'이란 키류가 살면서 못다 한 일들을 정리한 리스트다. 음식점에서 식사하기, 가라오케에서 노래 부르기, 적 격파하기 등의 다양한 미션이 있으며 달성하면 키류의 각성도가 상승한다. 키류의 강화와 엔딩 드라마를 진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므로 꼭 체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