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후원사 덕분에 성공적 개최

[자료제공:한국모바일게임협회]


10월 12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후원사들이 화제다.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운영사무국은 K-게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컨퍼런스가 여러 후원사가 힘을 모아준 덕분에 성료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먼저 모리사와코리아, 잉카엔트웍스, 창조공작소가 컨퍼런스 개최 기념 티셔츠를 제작하여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여러 개발자가 하나 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인 모리사와코리아는 라틴어 폰트, 중국어 폰트, 일본어 폰트를 비롯해 키릴어 폰트, 태국어 폰트 등 각국의 다양한 폰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ㆍ예술ㆍ웹툰 등 세계에 진출하고 있는 K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조력자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잉카엔트웍스는 글로벌 보안 SaaS 기업으로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앱실링'을 제공하고 있다. 보안을 위한 별도의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 업로드만으로 빠르고 강력한 보안을 앱실링을 통해 적용할 수 있다. 앱실링은 모바일 게임, 핀테크 등 전 세계 800개 이상의 앱에 적용돼 각종 해킹 공격을 방어, 예방하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되어 20년 이상 경력을 자랑하는 창조공작소는 게임 사운드 디자인의 선두에서 독창적인 기술력과 예술성을 결합하여,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에 고품질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게임 사운드 분야에서 수많은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감과 동시에 국내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창조공작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최고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시도로 게임 사운드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국내외 게임산업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난 후, 개발자, 관계자 간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파티'를 준비한 곳은 글로벌 마케팅 및 솔루션 기업 '엑솔라'다.

▲엑솔라는 개발자와 퍼블리셔에게 게임 마케팅, 판매 및 수익화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상거래 회사로 게임 산업의 복잡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솔루션을 통해 엑솔라는 전 세계 2,400개 이상의 게임을 지원하며, 파트너사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1일(금) 광주에서 엑솔라 주도로 진행된 네트워킹 파티는 약 100여명의 게임개발자, 관계사들이 모여 개막식을 포함, 여러 연사의 강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양한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꾸며졌다.

이번 컨퍼런스의 대표 후원사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이틀간 많은 개발자가 광주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를 돋보이게 해주신 모리사와코리아, 잉카엔트웍스, 창조공작소, 그리고 엑솔라에 감사드린다. 협회는 앞으로도 K-게임의 새로운 시작이 될 광주의 발전을 기대하며, 여러 방면에서 계속해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