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0주년 앞두고, 상반기에 4차례의 변신 예고
- 첫 변신은 29종의 인기 맵 재해석,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
- '라스트 카오스' 이용 기록 결산페이지도 공개
블로믹스(대표 차지훈)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공동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는 오는 8월, 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상반기 동안 총 네 번의 변신을 선보일 '2025 변신 캠페인'의 첫 번째 변신과 함께 신규 아이템, 레트로 이벤트 등을 공개했다.
첫 번째 변신 캠페인은 그동안 사랑받았던 29종의 인기 맵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기존 맵의 규칙과 레벨을 변형하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변신 캠페인 이벤트 채널에서 플레이하며 포인트를 획득하고, 5단계로 구성된 보상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변신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4월 8일까지 신규 복장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 테일즈 프리미엄 티켓, 보너스 캐시 등을 보상으로 받는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캠페인 패스'도 함께 출시됐다. 특히 이번 패스는 맵 유형마다 별개의 패스로 진행돼 특정 맵 플레이 시 맵마다 해당하는 패스에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퀵 패스 기능이 추가되어 이용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11일까지 변신 캠페인을 응원하는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NPC 매치 레드 삐에로를 이겨라'에서는 이용자들이 지정된 14개의 변신 캠페인 맵에서 운영자와 대결을 펼치며 승리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2000년대 문구점 오락기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가위바위보' 웹 이벤트가 열린다. 이 이벤트는 게임 접속과 맵 플레이를 통해 얻은 코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승리 시 룰렛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 시리즈 '라스트 카오스'가 종료됨에 따라 '라스트 카오스'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접속 시간, 맵 플레이 횟수 등 각종 기록을 담은 결산 페이지가 공개됐다.
이 외에도 봄을 테마로 한 '만개한 벚꽃' 시리즈와 '러브 딜리버리' 복장 등 신규 아이템이 출시됐다.
테일즈런너 이재준 PD는 "이번 2025 변신 캠페인은 테일즈런너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올해 스무 살이 되는 테일즈런너의 변화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 업데이트 정보와 이벤트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