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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테러와의 전쟁,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2013년 8월 PC, PS3, Wii U, Xbox360으로 출시

전승목(아퀼) 2013-06-11 09:57:16
특수요원 샘 피셔가 활약하는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이하 블랙리스트)의 E3 2013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상부터 보자.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개발

유비 소프트

발매일

2013년 8월 20일 

(북미)

장르

3인칭 슈팅

기종

PC, PS3, 

Wii U, Xbox360

 
 
<블랙리스트>는 전작 <스플린터 셀: 컨빅션>의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미국 특수조직 ‘Fourth Echelon’의 수장 샘 피셔가 돼 테러리스트와 싸워야 한다.
 
<블랙리스트>는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게임 진행이 크게 달라진다. 잠입을 선호한다면 적을 죽이지 않고 몰래 목표지점까지 이동하는 방법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반대로 싸움을 즐긴다면 적을 방패로 삼아 다른 적을 죽이고, 상황에 따라 폭격을 요청해 적을 섬멸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싱글플레이뿐만 아니라 협동(Co-op) 미션도 체험할 수 있다. 협동 모드에서는 주인공 샘 피셔와 협동 미션 캐릭터인 브릭스가 활약한다. 유비소프트는 협동 미션의 콘텐츠 볼륨을 늘리기 위해 총 4가지의 유형, 14개의 맵을 개발했다. 또, 스파이 진영과 용병 진영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멀티플레이 모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블랙리스트>는 8월 20일(북미 기준) PC, PS3, Wii U, Xbox360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스플린터 셀> 시리즈를 차세대 콘솔에서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레이어가 어두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강조된 녹색 빛. UI의 일종이다.

 

주인공 샘 피셔.

 

협동 미션 캐릭터 브릭스.

 

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폭격으로 샘 피셔를 지원하는 오퍼레이터 그림.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스파이와 용병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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