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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G★ 2008 특집] 역대 최강 라인업! 넥슨

지스타 2008 출전사 프리뷰 ① 넥슨

다크지니 2008-11-10 15:33:57

지스타 2008의 개막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디스이즈게임은 올해도 업체별로 지스타 출전 내용을 미리 살펴보는 프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선보일 넥슨입니다. 한층 발전된 시연버전이 준비된 <마비노기 영웅전>, 최초로 시연버전이 공개되는 <카바티나 스토리> <에버플래닛> <드래곤네스트> <허스키 익스프레스>로 꾸며질 짱짱한 넥슨 부스의 출전작을 만나보시죠. /디스이즈게임 이재진 기자


 

 

파티플레이부터 보스전까지! <드래곤네스트>

 

개발: 아이덴티티 게임즈

장르: 액션 MORPG

서비스: 2009년 상반기 테스트 예정

시연대: 10, 파티플레이 가능(최대 4)

 

 

선택 가능한 클래스는 전사와 아처 두 가지. 마을-월드존-인스턴스 던전으로 이어지는 게임의 동선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MORPG라는 특성에 걸맞게 간결하게 정리된 월드존과 스테이지 개념으로 확장된 인스턴스 던전에 주목할 것. 던전 플레이의 끝에는 미노타우르스 보스전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인스턴스 던전도 다양한 종류가 담길 예정이며, 향후 정식 버전에서는 완전한 랜덤 구성 방식이 갖춰진다. 지스타 현장에서 최대 4명까지 파티플레이도 가능하다. 예상 플레이타임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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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08 시연버전에서 만나게 될 미노타우르스.

 

 

 

메이플 개발진의 신작! <카바티나 스토리>

 

개발: 위젯 스튜디오

장르: 레일액션 MMORPG

서비스: 11월 중 클로즈 베타테스트 시작

시연대: 10, 파티플레이 가능

 

 

메이플스토리 졸업생을 겨냥한 위젯 스튜디오의 첫 차기작. 던지는 레일액션을 표방하는 풀 3D 횡스크롤 MMORPG. 지스타 개막에 맞춰 1113일부터 19일까지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테스트가 임박했기 때문에 지스타 시연버전도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 퀘스트 수행과 핵심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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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프라이드!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 데브캣

장르: 액션 MORPG

서비스: 2009년 상반기 테스트 예정

시연대: 10, 파티플레이 가능(넥슨 직원 참여)

 

 

 

 

독특하고 정교한 <마비노기>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 형식의 던전 진행형 액션물. 밸브의 소스 엔진을 사용해 최상급의 비주얼과 물리효과 액션을 선보인다. 지스타 버전에서는 스토리와 연출이 가미된 프롤로그 모드퀘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지스타 2007 시연버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롭고 발전된 컨텐츠를 기대해도 좋다.

 

특히 넥슨 사내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결전 협동 퀘스트에 주목하자. 원활한 시연을 위해 넥슨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지스타 관람객들의 플레이를 도울 예정이다. 물론 현장 파티플레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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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08에서는 프롤로그 모드부터 결전 퀘스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개썰매 MMORPG <허스키 익스프레스>

 

개발: 데브캣

장르: MORPG

서비스: 2009년 상반기 테스트 예정

시연대: 10

 

 

신선하고 매력적인 개썰매 경주를 소재로 한 데브캣의 신작. 육성하고 교배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썰매개’와 유저의 교감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 개썰매 레이싱으로 인식되어 있었지만 성장과 탐험, 교역이 강조된 RPG. 지스타 시연버전은 썰매개를 만나는 과정을 담은 프롤로그 파트와 어느 정도 진행된 뒤의 실제 플레이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극지방을 탐험하고 교역(익스프레스)을 하면서 최고의 썰매팀을 만드는 것이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 물론 개썰매 레이싱 챔피언의 원대한 꿈도 키워볼 수 있다. 지난해 지스타 2007에서 선보인 5초짜리 트레일러에 입맛을 다셨다면 체험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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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길목의 지스타 2008에서 설원을 질주해보자!

 

 

베일에 싸인 미공개 신작! <에버플래닛>

 

개발: 엔클립스

장르: 캐주얼 MMORPG

서비스: 미정

시연대: 10, 파티플레이 가능

 

 

넥슨이 2007 8월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프로젝트MV>의 이름이 <에버플래닛>으로 확정됐다. 캐주얼 MMORPG라는 것 이외의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 넥슨은 지스타 첫날(13) 오전 11시에 개최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에버플래닛>의 플레이영상과 개발자 프리젠테이션 등을 진행한다. 지스타 시연버전에서는 기본적인 사냥과 퀘스트 수행 등을 즐길 수 있다. 제목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은 행성 단위의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어림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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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넥슨 부스는 5개의 신작, 50대의 시연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를 위한 스테이지도 없애고 오직 신작 시연에만 집중할 계획. 시연 게임마다 간단한 현장 퀴즈 이벤트 정도만 진행된다. 사실 5개의 시연 게임 중에서 무려 4개가 첫 공개라는 점은 큰 메리트다.

 

한편, 넥슨은 지스타 2008 첫날(13일) 오전 11시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부스에 출전하지 않은 미공개 신작 2개를 발표한다. 디스이즈게임은 넥슨 미디어데이 행사를 예년과 같이 생중계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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