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2008 특집] 한빛, 판타지 슈팅 공개!

판타지와 슈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워크라이>는 검과 마법, 총으로 무장한 영웅이 대결하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돌격형, 저격형, 근접형 등 5가지 총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12명의 영웅을 선택해 전투를 펼치고 레벨업을 통해 스킬을 확장해 마법을 활용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 2008을 통해 플레이 버전이 처음 공개되는 <워크라이>의 시연대는 총 18대로 팀 데스매치만 플레이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5~10분. 

이번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오디션 잉글리쉬>는 유저가 게임 속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듣고 말하는 참여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게임 내에서 영어로 대화를 하고 게임이 유저의 목소리를 바로 인식, 그에 걸맞은 반응을 보이고 평가하는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시연대는 2대로 조금 부족한 감은 있지만 챕터 별로 회화가 진행되므로 플레이 시간이 짧기 때문에 오랜 기다림 없이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낳았던 미소녀 족구 게임 <스파이크 걸즈>가 지스타 2008에서 선보인다. 지난 8월 VIP 테스트 이후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는 없지만, 유저들이 쉽게 <스파이크 걸즈>의 모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레벨 제한을 없애 어려운 스킬을 사용하게 했으며 모든 아이템 제한을 풀어 다양한 캐릭터 꾸미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일산 라페스타에 <스파이크걸즈> 이벤트 존을 마련해 실제로 족구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르카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다가 한빛온으로 이관되면서 리뉴얼을 거쳐 게임명이 바뀐 <카몬히어로>가 지스타 2008을 통해 공개된다. <카몬히어로>는 이 게임의 핵심 요소인 카드와 몬스터, 그리고 히어로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몬스터 사냥과 전투를 통해 획득한 카드로 용병을 소환하거나 기술을 얻을 수 있는 TCG(Trading Card Game)의 성격이 가미된 MMORPG다. 시연대는 총 6대로 이번 시연 버전에서는 용병과 몬스터에 AI가 추가되어 보다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카드 제작을 위한 재료 아이템이 조정되어 더 다양한 카드 조합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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