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3.0 업데이트 이번에 장난 아니네요? 잡담

이번에 붕괴 스타레일에서 3.0 업데이트 프리뷰 방송을 공개했는데 진짜 장난 아니었네요. 특히 신규 픽업 캐릭터인 더 헤르타와 아글라이아 그리고 새로운 지역인 앰포리어스까지 거를 타선이 없었습니다. 특히 앰포리어스는 기존과 다르게 그리스 로마 신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제 4세계 앰포리어스는 지니어스 클럽 회원들조차 모르는 새로운 세계로 나옵니다. 다만 현태 앰포리어스의 상황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과거 분쟁, 죽음, 계략 세 티탄이 강림해 내전이 벌어졌고 그 여파로 현재는 종말에 가까운 형태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에서 도착한 은하열차팀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탁의 안내에 따라 티탄의 손에서 12개의 불꽃을 되찾는 여정을 시작하게 될겁니다. 즉 새로운 개척임무인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챕터는 3.0부터 3.7까지 무려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진행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스케일이 예상됩니다.

새로운 지역과 더불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역시 신규 픽업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첫 번째는 전반기에 등장하는 더 헤르타. 많은 유저들이 기다렸던 헤르타의 본체입니다. 얼음 속성과 지식 운명의 길을 따르고 있어 믿고 가져가는 캐릭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같은 지식 운명의 길 캐릭터와 파티를 맺는다면 대미지 보너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택을 쌓아 공격을 펼치는 캐릭터인지라 공격횟수가 많은 아군과 함께 활용할 때 빛을 내는 유닛입니다. 메커니즘이 굉장히 잘 짜여진 캐릭터인데 특히 이번에 복귀하는 유저 혹은 신규 유저가 쓰기에도 편리해 꼭 데려가야하는 캐릭터로 많이들 평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후반부 픽업에 등장할 아글라이아. 황금빛의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번개 속성과 기억 운명의 길을 걷고 있으며 기억정령인 의상공을 활용해 전투에 임합니다. 소환수인지라 기존에 등장한 선데이와의 활용이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또한 의상공은 단독으로 지정하여 전투에 참가할 수 있어 기존과는 다른 메커니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합동 공격도 가능해서 더 강력한 일격을 내지를수도 있으니 마찬가지로 꼭 챙겨가야할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전반부 픽업에는 제이드, 비소, 영사가 복각하고, 후반부에는 로빈, 은랑, 부트힐이 복각을 합니다. 그에따른 추가적인 광추들도 함께 등장하기에 기존에 놓쳤던 분이라면 꼭 다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척자는 페나코니와 다르게 초반부터 새로운 속성인 기억 운명의 길에 오를 수 있는데 특이하게 미미 라는 새로운 생명체와 함께하게 됩니다.

개척자는 전투 중 미미를 소환할 수 있고, 미미는 에너지를 모아 공격을 하거나, 단일 아군을 선택해 즉시 행동하고 추가로 확정 피해를 가할 수 있는 응원 버프를 걸어줄 수 있습니다. 확정 피해는 아군의 버프, 디버프 효과를 무시하고 적에게 바로 가하는 피해를 의미합니다. 

그 외에도 지하 궁전 수수께끼, 일리아 여행기, 새벽과 황혼의 두루마리 같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출석 체크를 통해 궤도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별의 선물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으니 꼭 놓치지 마세요. 추가로 미미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추가로 10연차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사전예약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PS5 pro, 성옥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기에 3.0 업데이트 후 로그인 하면 Mar.7th의 보존 코스튬을 얻을 수 있고,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연속 7일동안 매일 추첨, 고정 수익 수령 둘 중 하나를 골라 성옥을 챙겨갈 수 있는 은하 럭키 스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대 50만 성옥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니 거를 타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