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3.0 업데이트 보상도 장난 아니네요 잡담
붕괴 스타레일 3.0 업데이트가 공개됐습니다. 방대한 스케일의 세계관과 콘텐츠 그리고 신규 캐릭터까지 거를 타선이 하나 없는 내용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특히 접속만 해도 주어지는 보상이 상당해서 놓치게 되면 상당히 배가 아플수도 있으니 꼭 접속하여 모두 챙겨가시길 권해봅니다.
우선 첫 번째로 볼 것은 새로운 지역인 제 4세계 앰포리어스. 마치 고대 그리스 로마신화를 보는 듯한 고급스러운 풍경이 펼쳐지는 장소입니다. 인게임에서는 지니어스 맴버는 물론이고, 지식의 정원의 거울에서만 비치는 세계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앰포리어스는 과거 12명의 티탄이 창조했으며 현재는 세 티탄의 내전으로 종말에 가까워진 상태더라구요.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고대 신탁에서 내려온 내용인 티탄의 손에서 12개의 불꽃을 되찾아 창세의 소용돌이에 넣어야한다는 것. 즉 이번 앰포리어스 여행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여정이 바로 이번 개척 임무인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내용들이 한가득이라 빨리 해보고 싶어지네요.
새로운 지역은 크게 부세의 티탄의 수호로 남은 도시인 오크마, 마모리얼 천궁, 운명의 심연, 크렘노스 성, 창세의 소용돌이가 있으며 각각의 장소마다 독특한 기믹과 오브젝트가 존재하니 꼭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중에서도 오르닉스의 기적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과거의 신력을 빌려 현실을 바꾸는 기믹입니다. 끊겨진 다리를 과거로 돌려 온전한 상태에서 건널수 있는 방식이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3.0 버전에는 새로운 캐릭터 더 헤르타, 아글라이가 픽업으로 등장합니다. 더 헤르타 같은 경우에는 기존 인형의 모습이 아니라 본체로 직접 등장하는거라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식 운명의 길을 걷고 있고, 속성은 얼음입니다. 마녀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전투에서도 마법+과학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전투는 적에게 중첩이 가능한 해독 표식을 남기고 최대 42스택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파티의 아군이 공격해도 스택을 쌓을 수 있어 추가 공격 능력이 있는 파티로 짜는게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또한 파티에 지식 운명의 길 캐릭터를 포함하면 피해량이 증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후반부 픽업에는 아글라이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억 운명의 길을 걷고 있고, 번개 속성의 캐릭터입니다. 의상공이라는 소환물을 활용하여 전투에 참전하며 의상공은 단독으로 전투에 참전할 수 있어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필살기인 '춤추자, 운명의 의상공이여'를 시전하면 속도가 증가하고 아글라이아와 의상공이 함께 공격할 수 있습니다.
종합해보자면 더 헤르타는 지식 운명의 길 + 추가 공격 횟수가 많은 유닛과 파티를, 아글라이아는 선데이, 로빈, 곽향과 파티를 꾸리면 훨씬 효율적인 전투를 펼쳐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3.0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공개된 상태입니다. 각각 지하궁전 수수께끼, 일리아 여행기, 새벽과 황혼의 두루마리까지 재미와 성옥을 한 번에 챙길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접속을 통해 Mar.7th 보존 코스튬과 매일 출석을 통해 10연차 티켓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미미의 선물을 통해 10연차를 또 받을 수 있어 통합 20연차를 획득할 기회이니 복귀하실 분이라면 지금 빨리 접속하여 미리 준비를 해두시는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은하 럭키스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특등상에게는 무려 50만 성옥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니 2025년 본인의 운을 한 번 시험해 볼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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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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