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탐험대 3차 CBT '잠깐' 체험기
브리스톨 탐험대 3차 CBT 에 참가해봤어요~
비록 마지막날 늦게 참여해 조금밖에 못해봤지만..
브리스톨 탐험대의 색깔은 확실히 보았으므로 후기 작성합니다.
처음 게임에 접속하고 캐릭터 선택화면입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입니다 ^^
아이디는 '남자' 이고 이런캐릭터를 했어요 ㅋ
이 항해사 '코비'라는 npc를 통해 대륙을 옮겨다닐 수 있답니다.
코비를 통해 항해지도를 펼쳐보면 이렇게 대륙을 돌아다닐 수 있는데요
이렇게 코그온라인(구:항해시대)나 대항해시대처럼 배를타고 이동합니다.
'노마리오'라는 제 로봇과 함께 사냥하는 장면입니다.
조작키는 오른쪽 하단에 나오는것처럼 오직 키보드로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국산 rpg게임에 익숙하신분들은 처음 브리스톨 탐험대를 접하시게되면
조작에 익숙해지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브리스톨 탐험대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던전에 들어왔습니다.
게임 이름대로 이렇게 '탐험'이라는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요소가 많이있습니다
지금은 혼자지만 나중엔 동료들과 협력해서 깨나가야된다는데..
이런시도는 mmorpg 치고 참 신선하더군요
<영자님들과 김치 ^^v>
브리스톨 탐험대 3차 CBT 거의 마지막날
시간내서 잠깐 들어온건데도
영자님들을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직접 게임속에서 몹도 잡으시고 돌아다니시더라구요 ^ ^;;
GM 분들을 만나본건 실제로 이번이 처음이라 유저입장에선 많이 설렜답니다.
제 아이디가 '남자' 인데 남자와는 스샷을 안찍겠다고 농담도 하시더군요 ㅎㅎ
많은이야기도 나누고 화이팅도 외쳤답니다.
하지만 역시나 고칠점도 많이 보이더군요
처음 이게임을 접햇을때 느낌이 좋다는 느낌을 받음과 동시에
무엇을 해야할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어느대륙으로가서 무엇을 해야할지 그냥 몸만 덩그라니 있으니
목적없이 떠돌아 다니다보면 퀘스트를 받게됩니다...
또 그 퀘스트를 깨고나면 다시 뭘해야될지 알수없게 되버리는..
이게임의 목적은 사냥에 노가다가아닌 '탐험' 이니 말이죠
그리고 탐험이 목적인 게임이긴 하지만 몬스터를 사냥하는것은 기본적인 RPG 의 틀.
그 몬스터를 잡는 묘미인 스킬이 턱없이 모자라다는것...
RPG 라면 같은 클래스라도 수많은 스킬속에 이런저런 자기만의 스킬을 배울 수 있어서
남들과의 차별성을 유도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스킬이 총 6~7개가 전부인데다 레벨몇땐 이것만을 배울수있고 레벨몇땐 이것만을 배울수 밖에 없게 되어있어서 자칫 지루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로 느낌이 참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이곳저곳 조금만 손좀본다면 참신한 게임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 같네요
오베때 좋은게임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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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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