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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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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블로그에 혼자 써놨었는데, 이벤트도 있고 하니(...)

다시 써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리뷰할 게임은 유비소프트의 레이맨이라는 게임입니다.

TIG에 있으실 정도면 누구나 해보셧을 것 같은 도스시절의 겜이지요...

 

메인화면입니다... 유비소프트 1995.... 저시절에 전 유딩이였죠.

 

 

 

배경음악 입니다. 재생이 될지 모르겠군요...

 

 

 

지금도 굵직굵직한 것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유비소프트...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제작사입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게임을 시작하면 모자에 몸을 숨길 수 있는(통아저씨?) 마법사가 나와 경황을 설명해 줍니다. 친절하게도. 당시에는 게임에 이런애니메이션(당시의 표현은 만화영화)이 들어가다니!!! 라며 놀랐지만 지금보니 참... 간략한 애니군요.

다크맨(이름 기억 안남)이 애들을 납치해가고, 세상에 혼돈이 오고,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구원자로 호출한게 놀고먹고 있던 레이맨이라는 슈퍼마리오수준의 간결한 내용입니다.

(대충 그렇다고요, 아니여도 돌을 던지지 말아주세..푸훩)

 

 게임 플레이는 지금해도 상당히 재밌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액션도 자연스럽고... 레벨도 적절하게 조절해 놓았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필수적으로 일렉툰이던가... 뭐 그런 애들이 갖혀있는 감옥을 깨줘야 하는데, 이거 찾는게 장난이 아니라... 주변에서 수소문하건, 요즘에는 인터넷 공략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좀 있습니다만, 이것도 구슬등으로 어느정도의 힌트를 주는 식이라, 환장할 난이도라고 하긴 좀 그렇습니다.

 

음악도 상당히 좋습니다.

마리오 겔럭시가 오케스트라를 써서 음악도 웅장하고 킹왕짱이라고들 하지요, 레이맨도 그에 못지않은 배경음악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밴드도시의 음악을 제일 좋아합니다.

근데 좋은 음악을 사용하지만, 너무 짧아서... 몇개씩 엉성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게임하면서 하면 집중해서 하느라 잘 안들리는데 따로 뽑아서 들으니 그저 아쉬울 뿐....

 

도트 표현도 깔끔해서 지금도 그닥 그래픽에 꼬투리 잡을게 없습니다.

색감도 파스텔톤... 그런 느낌을 잘 살려줬죠.

 

혼자 가만히 냅두면 저런 액션도 하고, 말까지 합니다.

달리기를 배우기 전에 X를 누르면 메롱도 날리는 센스 .

 

 

 

 

월드맵입니다.

감옥은 스테이지마다 6개씩 있는데, 최종보스 스테이지에 가려면

그걸 모든 스테이지에서 다 모아야 합니다.

어딨는지 알면 척척 하지만, 모르면 화만내다가 그냥 게임을 접어버리기도.... (그냥 이게 끝인가보다...)

 

 

 

 

엔딩도 좀 짧은게 아쉬웠죠.

김샌다는 느낌...

 

그래도, 당시엔 비교할것도 없이 이게 킹왕장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은 참 구하기 힘든 게임입니다만,

고전게임 가끔씩 하시는 분들은 찾아서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Lv. 4 7%
Lv. 1 0%
포인트
1071
T-Coin
130

//blog.naver.com/mkjdeer

 

곶사슴입니다.

닉네임을 바꾸고 싶지만 T코인이 없어요

ㅠㅠ

베스트 댓글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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