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헬 클로즈베타 체험..
몇일전에 이메일로 연락이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칸헬 1차 클로즈베타에 당첨되셨습니다'
평소 이벤트같은데 자주참가하던저는.. 그리 기대작도 아니였던차라 좀 무덤덤하긴했지만
그래도 클로즈베타니까 한번해보기로하고 마음먹었습니다 . 준비하는걸 좋아하기때문에 클로즈베타 전날에 칸헬에대해 정보도 조금모았죠.
뭐 레벨이 오르면 외관이 바뀐다던가.. 아니면 무한인첸트가 된다던가 무기 레벨제한이 없다라던가.. 일단 시스템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사양도 저사양인 제 컴퓨터로 돌리기에 딱 적당할정도였고요.
그래서 클로즈베타 당일 스크린샷도 찍어서 열심히 리뷰하자는 마음을 가졌습니다만..
네. 6랩찍고 접었습니다.
외관변화? 무한인챈트?
한번도 못했습니다..
(짠.. 로그인화면. 온라인게임 자체를 안한지가 오래됬지만 말입니다. 왜...왠지 좀 촌스러워 보여요.. )
문제의 로그인화면.. 무려 로그인하는데 몇분을 기다렸다죠 ..
암살자직이나 활쏘는걸 좋아하는 저로썬 레인저가 끌리던데요 커스텀마이징이안된다 ..ㅠ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수가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나.. 난저런 검정색애들을 안좋아한단말이야.
게다가 아무리 클로즈베타라고해도 사양설정이 안됩니다! 나.. 난 단지 좀더 최적화된 환경에서 플레이하고싶었을뿐이야 !! 근데 저게뭥미?!
NPC인가요 유저인가요. 구분이안됩니다. 심지어..
몹들조차 ㄱ-.. 게다가 레인저는 랩 10까지는 스킬이 없었더랍니다.. 또 10도 못되보고 접었으니 ㅠㅠ
또 회사가 mmorpg에대한 경험이 부족한것인지
또 게임하면서 좀 쓸데없는부분.. 초보자용 옷이라고 가격은 0원인데
몹이 드랍하는 옷이랑 능력치가 같았더라죠. 왜 쓸데없이 같은 아이템을 이름만바꿔서 가격도다르게 해둔건지 ..
몬스터한테도 얼마정도 강한건지 식별이안되서 몇번을죽었고.. 비선공몹들이 갑자기 왜선공을하는건지도 모르겠고! 튜토리얼도 없었고.
무엇보다 회사의 관리가 좀그렇네요.. 서버가 불안정해서 그런지 6랩까지 찍는데만 3번튕긴듯합니다. 화나서지웠다지요..;
딱 베타시작일 하루해봐서 그다음에 고쳐졌을지도 모른다능.
이런것들만 좀 충분히 고려해주면 괜찮을듯합니다.
뭐 클로즈베타니까 아직 개선의 여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은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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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주가 안되서 대부분 스크린샷으로 때웠습니다 (__)
네.. 결국 쓰다보니 험담만됬네요 ..;
쿨럭.. 스샷이 잘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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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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