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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을 위한 SCEK의 노력(철권 하이브리드 프로모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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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하이브리드 프로모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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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PD 철권 하이브리드 발매 축하인사>

 

프로모션 영상 편집하느라 힘들었습니다.

 

한번씩은 감상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손호권입니다. 이번 11월 22일 철권 하이브리드(Hybrid) 정식 발매를 앞두고 오는 17일 PlayStation 용산 체험존에서 철권 하이브리드-DAY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스럽습니다.(하루 빨리 원래 살던 서울로 올라가야지)

 

 유저간담회 소식에 앞서 '철권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설명 드리자면, 한장의 블루레이 디스크안에 '철권 태그토너먼트 HD'와 '철권 태그토너먼트2의 프롤로그판' 그리고 3D로 제작된 영화 '철권 블러드벤전스'가 들어 있는 3 in 1 타이틀 입니다. 한마디로 유저들을 위해 준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필자는 예전 '나는 게이머다' 캠프에 참여하여, '철권 하이브리드'의 대한 발매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접했었는데요. '철권 하이브리드'의 가격이 발표되는 순간 많은 게이머들이 환호성을 질렀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타이틀의 가격은 착하디 착한 39,800원 일본의 발매가가 8천엔 이상이라고 했었죠. 그리고 이번에 발매되는 철권 하이브리드(Hybrid)안에는 철권 볼링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철권 태그토터먼트 HD'만 39,800원에 발매 되어도 많은 유저들이 엄청나게 '저렴하게 발매 되었다' 라고 생각할텐데 영화에 태그2 프롤로그까지 들어 있으니 이정도 가격이면 유저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요약해 설명드리자면 '영화만 집어 넣어 발매할 계획이였지만 한국의 철권 팬들을 위해서 서비스 하기로 결심했다. 이 점 때문에 경영진들이 말들이 많았다. 추가로 블루레이디스크에 몇개까지 수록이 가능할까 실험을 해보았다.'는 하라다 프로듀서의 설명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11년 하반기 들어서 콘솔게임업체 사이에서 SCEK(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펼치는 활약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필자가 알고 진행 되었던 이벤트 및 행사들이 엄청나게 상당히 많았구요. 그 많은 행사들이 모두 유저들의 입장에서 유저들을 위해 열리고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지스타 2011에서도 다른 콘솔게임 사들 보다도 기계도 많이 가져다 놓았구요. 철권 프로모션 행사/간담회 같은 경우에도 지금 꾸준히 열리고 있구요.

 

 지난달 10월 1일 콘솔게임사 처음으로 '나는 게이머다' 캠프를 추진하여 많은 유저들을 위해 노력 해주셨고, 대작타이틀(언차티드3, 위닝일레븐 2012)과 수 많은 한글화 타이틀까지, 이런 것들만 보더라도 하반기 라인을 독단적으로 이끌고 간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 주고 계셨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SCEK에서 주최하는 많은 행사들을 보면 '무조건 이벤트를 많이 열어주고 대량의 상품을 뿌리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것을 유저입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이렇게 유저들과 호흡, 소통 하려는 SCEK의 의도 자체를 필자는 정말 높이 사고 싶었습니다.

 

 요즘 SCEK에서 열어주는 이벤트 참여도도 볼 때 유저들이 이벤트 참여도 너무 적극적으로 참 잘 해주고 있어 이렇게 꾸준히 지속적으로 열어 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이벤트에 응모/참여 할 때만 하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치열하다 못해 분쟁의 요소까지 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그만큼 경쟁이 엄청납니다)

 

 또한 SCEK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석을 해 주시는 '카와우치 시로' 사장님의 노고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솔직히 한국 대기업 사장님들이라면 프로모션 행사 같은 것을 진행 할 때(특히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 모습을 잘 안보여 주지 않습니까. 아주 중요한 행사가 아니고서야 언론으로만 보여주는 것이 아마도 다 일 것입니다.

 

 하지만 SCEK는 틀립니다. 행사에 참석 못하게 되면 영상으로써, 인사말을 전달하고 아니면 직접 오셔서 유저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고 나누려고 했던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지난 '나는 게이머다' 캠프 때 '카와우치 시로' 사장님께서 바베큐 파티 때 직접 유저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시던 모습에 정말 감명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 때부터 사장님의 매력에 빠져들고 말았죠.

 

 당시 유저들의 짓궂은 부탁으로 사장님께  '티아라 뽀삐뽀삐'댄스를  부탁드렸었는데 분위기를 위해 춤도 춰 주셨던 분이십니다. 이런 마인드 정말 배워야 합니다. 이번에 정말 못 뵈서 얼마나 집에서 아쉬웠는지 모릅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억 하시려나 모르겠네요. 그 때 사인 못 받아서 정말 집에 오는 내내 너무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를 옹호 하는 글이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도 같은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SCEK 이벤트나 행사 참여해 보신 유저라면 모두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오로지 보고 직접 체험해 본 사람들만 알 수 있습니다.
 

 유저들이 방문 했던 시각은 저녁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석을 해 준 유저들을 위해 참까지 준비 해서 대접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뭐 간담회 프로모션이라 하면 제품을 설명하고 라인업 하는 설명회이고, 다과가 있는데도 있고 없는데도 있겠습니다만 유저들은 다과 및 먹을 거리가 없는 곳보다 있는 곳을 상당히 더 좋아라 합니다. 게이머들이 상당히 먹을 것에 약합니다.
 

 사실상 주최 측에서는 게임하는 사람들인데 챙겨줘 봤자 머하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 했다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런 소소한 배려들에 감명을 받는 유저들은 분명 있습니다. 손호권 처럼 말이죠.

 

 여담으로 SCEK 같은 경우 유저들을 절대 굶기지 않습니다. 이것은 정말 유저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죠. '나는 게이머다' 캠프 참여했던 우리 조원들 보고 싶네요.

 

 이번 '철권 하이브리드-DAY' 에는 몇 관계자 분들과 SCEK 사장 '카와우치 시로', 철권의 아버지이자 프로듀서인 '카츠히로 히라다'씨가 등장하여 많은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습니다. 라이벌이자 캠콤의 얼굴마담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는 아쉽게 참석을 하지 않고 영상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고 보니 '스트리터파이터 크로스 철권' 발매일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아마도 철권 팬들의 눈치가 보였을까요?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건네는 오노 프로듀서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PlayStation 프로모션에 닌텐도라니 상식을 깨는 그런 분이십니다.(도발적 행동인가) 저 영상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아무래도 PlayStation 용산 체험존을 방문 하셨더라면, 두 분이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 처럼 말이죠^^

 

 계속해서 SCEK측에서 꾸준히 더도 말고 이렇게만(행사, 프로모션) 해준다면 SCEK가 많은 유저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진심이 통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콘솔게임 사랑하는 유저의 입장로써 이런 부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유저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의 사진을 보시려면 번거롭지만 저의 블로그

 

//blog.naver.com/papaho0/143834204

 

방문해 주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트 댓글
에러 BEST 11.12.19 10:39 삭제 공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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