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에 (권정훈 기자) [쪽지]
/archeage/nboard/185/?n=40394 주소복사

버릴까 말까 고민되는 아이템, 이것만 챙겨라

<아키에이지>는 세계가 넓고 할 것도 많은 만큼 아이템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러다 보니 게임을 조금만 플레이해도 금방 인벤토리에 아이템이 쌓이게 된다. 정리는 하고 싶어도 어느 것이 중요하고 어느 것이 버려도 되는 아이템인지 고민돼서 무작정 인벤토리와 창고 공간만 늘리고 있지 않은가?

 

그런 플레이어들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아이템과 버려도 괜찮은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려주겠다. 장비, 재료, 그리고 특별한 아이템까지 차근차근 살펴보자. /디스이즈게임 실리에


 

 

 

■ 장비 아이템: 녹색 이상은 무조건 챙기자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하다 보면 잡동사니 만큼이나 장비 아이템을 많이 획득하게 된다. 레벨이 오를 때마다 퀘스트 보상으로 장비 아이템을 계속 받고, 몬스터 사냥으로도 드물지 않게 얻을 수 있다. 물론 제작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일단 퀘스트로 얻는 일반 장비 아이템은 착용할 것 외에는 모두 팔아버리자. 단, <아키에이지>에는 아이템 장착 제한이 없으니 필요 여부를 잘 고려하고, 특히 활과 악기류는 무기와는 별개로 착용할 수 있는 품목이니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능력치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선택하자.

 

 

녹색 아이템은 일단 무조건 챙겨라.

 

고급 등급(아이템 이름 녹색) 이상 아이템은 본인이 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무조건 챙겨두자. 잡화 상인에게 구할 수 있는 ‘고요한 어둠의 그믐돌’로 분해해 각종 아키움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아키움 가루, 결정, 조각 등은 여러 가지 제작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재료다.

 

특히 원대륙에 영지 선포를 할 때 꼭 필요한 ‘정화의 아키움’이나 장비에 다양한 특수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보름돌’을 만들 때도 재료로 사용되므로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다. 꼭 본인이 제작하지 않더라도 비싸게 팔 수 있으니 절대 버리지 말고 모아뒀다가 분해하도록 하자.

 

 

아키움은 <아키에이지>의 핵심 재료다.
 

 

 

■ 재료 아이템: 금속과 나무는 모든 제작의 근원

 

<아키에이지>에서 통나무는 그 어떤 자원보다도 가치가 높다. 방패, 활, 지팡이 등 장비 아이템부터 선박, 주택 등 대규모 오브젝트까지 목재의 사용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이다. 대부분 대규모 제작물에 들어가는 기초 재료인 금속이나 암석도 마찬가지다.

 

길을 가다가 광맥이나 벨 수 있는 나무가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베서 챙겨두자. 열매나 곡물, 향신료도 모아두는 것이 좋다. 채집하다 보면 가끔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고급 재료는 물론이고, 특산물에 들어가는 재료나 성능 좋은 버프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도 버리지 말자.

 

재료는 제작법 사전(단축키 ‘O’)을 열어 확인할 수 있다. 너무 복잡해서 어렵다면, 일단 모두 창고에 넣어두거나 경매장에서 가격을 검색해보고 값어치를 판단하자.

 

 


멋진 무역선도 기본은 목재다.

 

 

 

■ 키워드는 ‘아키움’과 ‘마력추출

 

위에서 아키움이 중요한 아이템이라는 이야기를 잠깐 했다. 아키움은 아이템 분해뿐 아니라, 몬스터에게서 직접 얻기도 한다. 몬스터를 사냥하다가 아키움을 얻었을 때는 화면 상단에 알림말이 출력된다. 햇빛, 달빛, 별빛으로 시작하는 아키움 재료들은 절대 버리지 말고 모아두자.

 

또 하나, 아이템 속성에 ‘마력 추출 가능’이라는 옵션이 표시돼 있다면 버리지 말자. 이 아이템들은 모두 ‘고요한 어둠의 그믐돌’로 분해해서 연금 재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보름돌을 분해하면 ‘신비한 달의’ 수식어가 붙은 연금 재료를 얻을 수 있는데, 특수한 효과가 있는 보름돌 제작에 필요한 재료다. 보름돌은 절대 버리지 말자.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재료도 잘 모아두면,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신목록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