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징가 (주재상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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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대표, 유저 의견 반영한 두더지핵 대응책 구현 중?

두더지핵 대응책, 진영 변경 등 송재경 대표 트위터 정보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아키에이지>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두더지(지형지물 핵 프로그램)'를 방지할 방안으로, '무역품 최소 반납 시간 시스템(가칭)'을 구현 중이라고 밝혔다. 

두더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불법 유저들은 먼 거리의 델피나드 상인(거래처)까지 순식간에 이동해 큰 이득을 챙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생산된 무역품을 캐릭터의 등 혹은 농업용 달구지나 무역선의 화물 수화공간에 적재한 후 일정한 시간이 흘러야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는 선량한 유저들의 플레이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게임 핵을 사용해도 큰 이익을 얻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 열린 게시판에 게시된 후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앞으로 페레 종족이 누이안 종족과 같은 세력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송재경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대륙 소속인 하리하란이 서대륙 소속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는 반대로 서대륙 소속도 동대륙으로 소속을 옮길 수 있다.

한 유저의 "외형 변경권이나 종족 변경권을 내놓을 생각이 있는가?"라는 트윗에, 송재경 대표는 "외형 변경은 예정에 있고, 종족 변경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다만 세력 변경은 고려 중이다. 외형은 하리하란이지만 평판 작업 같은 것으로 누이안 세력이 될 수 있는 식"이라고 답변을 남겼다.






송재경 대표는 평소 트위터를 통해 게이머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자사 게임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개발 중인 요소에 대해서도 답변을 달아주고 있어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래에 흥미로운 질문과 답변 몇 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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