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프로덕션의 신작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의 출시일이 2025년 6월 26일로 확정됐다. 더 커진 스케일과 웅장해진 연출 안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한국 배우 '마동석'이 인게임에서 직접 등장해 국내 팬들의 이목 또한 집중됐다. 또한 <메탈 기어 솔리드>의 솔리드 스네이크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등장해 더욱 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전작 <데스 스트랜딩>의 이야기 이후를 다루는 이번 <데스 스트랜딩 2>에서는, 세계의 종말과 인간의 연결이라는 주제를 다시 한번 더 깊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10분이 넘어가는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2~3분 분량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깊은 몰입감을 선보였다.
전작의 주인공인 샘 포터 브리지스는 이번 작품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프래자일과 힉스 또한 등장한다. 주요 인물들의 서사와 감정이 더 깊고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며, 타르맨, 돌맨, 투모로우, 레드 사무라이 등 신규 캐릭터도 다수 추가됐다.
<데스 스트랜딩 2>는 6월 26일 PS5로 출시될 예정이며, 2025년 3월 17일부터 사전 구매를 할 수 있다. 트레일러에 대한 상세 내용은 이하 영상 및 사진과 함께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전작의 테마는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진다. 스케일이 더 커지고 감정선이 더 깊어진 게 특징인데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특히 '닐'이라는 캐릭터가 돋보였는데
반다나를 쓴 모습은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솔리드 스네이크를 연상시킬 수밖에 없는 비주얼을 하고 있다.
코지마 히데오가 자신의 필살기를 다 쏟아부었다는 느낌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부터 이어져 오던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반대로 해석하는 시도가 돋보인다.
연결되어선 안 될 것들이 연결된다는 메시지 안에서 거대 괴수 메카 대전 같은 모습들이 연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