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손 (안형진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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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전설의 귀환, 야펫츠 종횡무진 활약

통푸, 4연승으로 1만 5천달러 확보



통푸가 야펫츠의 활약으로 4연승을 기록했다.

통푸는 25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슈퍼매치 4주차 2일차 버투스 프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잘 성장한 ‘야펫츠’의 원소술사를 앞세워 다시 한번 압승을 거두고 4연승을 올렸다.

통푸는 미드 레이너와 원소술사의 글로벌 스킬인 태양광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통푸는 버투스 프로의 갱킹을 막아내며 유리한 경기를 펼쳤고, 17분만에 봇 레인 2차 포탑을 파괴해 상대를 압박했다.

버투스 프로는 연막 물약 갱킹이 실패하자, 상대와 자리를 맞바꾸는 복수혼령의 궁극기(황천의 이동술)로 상황을 역전해보려 해보지만, 첸이 메칸즘과 궁극기(신의 손길)로 방해하면서 시도는 불발로 돌아갔다.

통푸는 ‘불멸의 아이기스’를 맹신하다 무리한 다이브로 4명의 적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잘 성장한 원소술사와 암살 기사의 강력한 한방으로 버투스 프로를 압박했고, ‘바이스의 낫’과 ‘혼돈의 유성’, ‘태양광’을 이용한 기술 연계로 적의 주요 영웅을 말 그대로 녹여버렸다.

현상금 사냥꾼이 ‘바이스의 낫’을 구매할 정도로 유리한 경기를 펼친 통푸는 봇 병영을 파괴한 뒤 ‘재생의 구슬’을 구매한 원소술사가 ‘혼돈의 유성’을 쏟아부어 GG선언을 받아냈다.

마지막 버투스 프로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통푸는 4연승을 기록해 1만 5천달러를 확보했고, 1승을 차지한 버투스 프로는 5천 달러를 거머쥐었다.

◈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 4주차 2일차
● 3경기
Virtus.Pro 패 vs TongFu

3경기 경기결과


4주차 순위
1위 - TongFu(4승 0패) $15,000
2위 - Virtus.Pro(1승 1패) $5,000
3위 - StarTale(0승 4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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