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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케스의 넋을 기리며 또 다시 아율른으로 향하다.

드디어 유저들이 기다리던 에피소드 5 '잃어버린 성물'이 업데이트 되었다. 메인 에피소드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스토리 '율케스의 기념일', 대체 용병단에서는 무슨 일 때문에 플레이어를 불러다 닦달하는 건지.. 위대한 영웅 '율케스'를 기리는 날, 함께 하지 않겠는가? / 디스이즈게임 크리시셀


레벨 20이 된 유저는 용병단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부름을 받는다. '율케스의 기념일'이란 이름의 퀘스트는 용병단에 머무는 기사 '드윈'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 사실 따지고 보면 나만 모르는 기념일이다.

 

드윈은 국가에서도 경의를 표하는 영웅 율케스의 기념일에 콜헨은 너무 조용하다고 한다. 기념관에 가서 기념될만한 물건을 가져오라는데, 게렌이 결국 등을 떠밀어 결국 다녀와야 한다. 일단 드윈의 말에 따라 전투 [율케스의 유물]을 다녀오자.

 

▲ [율케스의 유물]을 다녀와도 나오는 건 없다.

 

[율케스의 유물]을 다녀왔어도 마땅히 기념이 될만한 건 얻지 못했다. 드윈이 이쯤에서 포기하자고 하는 게렌이 또 등을 떠민다. 이번엔 [막다른 길]을 다녀와야 한다.

 

 

▲ 뭔가 적혀 있는 '부서진 석판 조각'

 

더 리퍼를 처치하면 '율케스의 석판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율케스의 석판 조각'을 얻을 확률은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 다른 퀘스트에 비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편이다.

 

석판 조각을 드윈에게 가져가도 영웅이 도망간다는 둥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아율른에 살았던 주민에게서 정보를 얻어오라고 한다.

 

▲ 퀘스트 아이템치고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이다.

 

잡화점에 있는 페넬라를 찾아가는 기념비의 본을 뜬 것이 호박밭 근처에 있다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바로  전투 [이계의 존재]로 향하자. 더 나이트를 처치하면 '오래된 석판 본'을 얻을 수 있다.

 

드윈은 보고를 받고 나서도 석판을 완성해야 한다면서 또 다시 전투 [허무의 왕자]를 보낸다. 결국, 여기서 더 프린스를 처치해 '부서진 나머지 석판 조각'을 얻어 석판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 으악, 또 어딜 다녀오라는 거냐?!

 

기념일을 더 챙기기 위해서 율케스의 성검처럼 만들 수 있는 물건을 구해오라며 전투 [전설이 잠든 곳]에 보낸다. [전설이 잠든 곳]의 진행은 일반적인 아율른 맵을 도는 것이라 그다지 어렵지 않다.

 

더 나이트가 불 속성을 지니고 있다면, 이곳의 보스인 더 플리커는 번개를 사용한다. 기본적인 패턴은 더 나이트와 같지만, 더 플리커의 경우 라이트닝 볼을 던지고 타겟을 향해 순간이동으로 접근하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위협적이다. (더 플리커도 더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파괴할 수 있는 부위는 손목에 달린 칼이다.)

 

▲ 번개가 매력적인 더 플리커, 맞으면 짜릿하다(?)

 

더 플리커에게서 얻을 수 있는 '플리커의 칼날'을 드윈에게 가져다 주면 특별한 기념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율케스의 기념일'은 생각보다 싱겁게 끝이 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플리커의 칼날'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생겼기 때문이다.

 

▲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무기를 업그레이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순히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무기의 이름이 길어진 것이 아닌 능력치 또한 상향되었기 때문에 무기를 새롭게 구하려고 하는 이들은 절대 지나쳐서는 안된다.

 

리시타

피오나

이비

이케샤 : 더 니힐리티

아율른 : 더 프린스 슬레이어

와쳐 : 더 위치

공격력 +3094

힘 +30

민첩 +30

의지 +18

공격력 +3094

힘 +37

민첩 +10

의지 +31

물리공격력 +2787

마법공격력 +2620

민첩 +8

지능 +62

의지 +8

제작 재료(공통)

  율케스의 성검으로 제작한 무기

  허무의 에르그 결정 6개 (아율른 오브젝트 파괴)

  플리커의 칼날 3개 (플리커가 드랍)

  골리앗의 뒷다리 힘줄 2개 ( 골리앗 뒷다리 부위 파괴)

  스카드 블랙의 송곳니 2개 (스카드 블랙이 드랍)

  율케스의 목걸이 (더 드링커가 드랍)

 

상황실 유저의 이케샤 : 더 니힐리티의 착용 모습. 검날의 빛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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