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에 (권정훈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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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강화 재료, 모습을 드러내다!

6월 23일(수),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팀 8강 기원 이벤트 상품으로 '강화의 룬'이라는 새로운 강화 아이템이 공개됐다. 추측만 무성하던 아이템이 실제로 등장해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디스이즈게임 실리에


 

장비 강화에 필요한 세 번째 재료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통(通)' 업데이트 관련 개발팀 인터뷰에서 '강화석'과 '강화의 비약' 외에 강화 재료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혀, 유저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추측이 있었는데 이제 직접 정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Q> 강화석, 강화의 비약 외에도 재료 슬롯이 하나 비어 있는데 그 슬롯의 정체는?

A> 상위 강화에서 사용될 재료다. 현재 개발 중이며 아직 미정이다.

▲ 지난 인터뷰에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6월 23일(수),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팀 8강 기원 이벤트 상품으로 '강화의 룬'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강화의 룬은 +4 단계 이상 강화를 시도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강화에 성공했을 때는 사라지지 않고 실패했을 때만 소모된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힌 '강화의 룬'.

 

강화의 룬을 사용하면 실패했을 때 룬이 소모됨으로써 강화 패널티(강화 단계 초기화, 아이템 파괴)를 받지 않는다. 직접 강화 재료로써 사용되기보다 현 강화 시스템에 보조 재료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 동안 잠겨 있던 강화 인터페이스의 세 번째 슬롯이 열리지 않을까 짐작해 볼 수도 있다.

 

아직 이벤트 상품으로만 밝혀져 이후 정식으로 획득할 수 있는지,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라이브 서버에 구현된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과연 이곳에 사용될까?

 

공지를 접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벤트 후에 캐시 아이템으로 판매할 것이다.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하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강화의 룬은 6월 26일 한국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게임에 접속하고 있었던 모든 유저에게 8개 지급된다. 이벤트 상품으로 얻은 강화의 룬은 15일 이내에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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