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에피소드 6 '불타는 콜헨'이 나온 지 3개월만에 드디어 기다리던 에피소드 7 업데이트 소식이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됐다. '두 번째 무녀'라는 부제로 업데이트 할 이번 에피소드에는 새로운 종족 몬스터와 던전이 나올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디스이즈게임에서 정리했다. /디스이즈게임 실리에
■ 신규 던전 '지하 수로'
▲ 에피소드 7의 무대가 될 지하수로 초키 콘셉트 이미지.
'에피소드 7 : 두 번째 무녀'는 11월 업데이트 예정이다. 그 무대가 되는 곳이 바로 신규 던전 '지하 수로'이다. 로체스트의 지하를 관통하고 있는 이 수로는 대도시 건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곳이다. 이 유적이 생긴 지는 몇 천년이 지났으며,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는 불명이다.
▲ 지난 XE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됐던 지하 수로 풍경.
<마비노기 영웅전> 던전의 묘미인 함정과 기믹 등의 오브젝트는 월드 제작자들의 여러 가지 궁리와 테스트 후에 실제 게임에 반영된다. 개발자 노트에서는 그런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포함된 시안을 공개하고 있다.
▲ 던전 오브젝트 초기 아이디어들.
▲ 최초 콘셉트(왼쪽)와 실제 구현된 모습(오른쪽).
▲ 다양한 함정을 만날 수 있다.
▲ 지하 수로 통로의 모습.
■ 신규 종족 몬스터 '리자드맨'
지하 수로 지역에는 신규 종족인 '리자드맨'이 출현한다. 보스 몬스터와 서브 몬스터도 리자드맨이다. 온몸을 덮은 비늘과 날카로운 무기가 매우 위협적으로 보인다.
▲ 리자드맨과의 전투 모습.
▲ 중형 몬스터, 워리어 전사 '카즈굴람'.
▲ 리자드맨 보스 '치울린'.
▲ 리자드맨 둥지와 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