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은 이번 액션 쇼크 업데이트를 맞이해 7월 1일(월)부터 8월 11일(일)까지 골든타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년 여름 시즌이면 찾아오는 골든타임 이벤트는 유저들에게 '다 드립니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골든타임 이벤트, 여름맞이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영웅전>의 이벤트에 대해 디스이즈게임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디스이즈게임 수지큐

■ 이번 여름은 통쾌한 액션 쇼크 <영웅전>의 골든타임 이벤트와 함께!

<영웅전>의 가장 큰 이벤트는 ‘여름 시즌 골든타임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를 할 때 도움을 주는 편의성 아이템뿐만 아니라 현금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캐시 아이템, 이벤트가 아니면 구할 수 없는 특별 외형 아이템 등 매주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중 주말 저녁 8시까지 마을에 접속만 하고 있으면 10레벨 이상 캐릭터 모두에게 지급된다. 이게 바로 누워서 떡 먹기 아닌가.

▲ 10레벨 이상 캐릭터가 있다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골든타임 이벤트.

여름 시즌 골든타임 이벤트는 쉽게 획득할 수 없는 다양한 아이템을 간단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다. 이번 여름은 <영웅전> 골든타임 이벤트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 작년 이벤트도 대박이었다!

2012년 여름, 시즌2 오픈과 벨라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골든타임 이벤트와 함께 멘붕타파 이벤트를 진행했다. 캐시로 구입하는 애완동물, 기간 한정 획득 서큐버스 장비, 그리고 캐릭터의 각종 육성을 도와주는 피로도 버프와 아이템 강화권을 지급했다.

특히 100% 성공 10강 강화권과 100% 성공 인챈트의 룬은 <영웅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특전이었다.

그리고 아래 이미지를 보자. <영웅전>이 자랑하는 매력적인 서큐버스 몬스터가 입고 있는 의상을 이벤트 기간 동안 모두에게 지급했다. 이 때문에 일부 유저는 다계정을 생성해 해당 의상을 여러벌 받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 부위파괴 스샷은 도저히 넣을 수 없었다. 구글링 해보자. ~~검색어는 서큐버스 부파~~

서큐버스는 <영웅전> 최고의 섹시 보스 몬스터로, 1차, 2차 부위 파괴를 하면서 점점 더 복장의 방어력(?)이 상승하는 몬스터다. 그런 그녀의 인기를 입증하듯이 얼마 전 'N'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나온 지 1년이 훌쩍 넘어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간 점은 이상하지만 신경쓰지 말자.

올해도 역시 작년에 이어 ‘2013년 여름 시즌, 골든타임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7월 1일부터 시작한 골든타임 이벤트에서는 각종 캐시 아이템을 증정하고 있다. 얼마나 잔뜩 아이템을 뿌렸으면 작년 일부 유저는 <영웅전> 서비스 종료가 멀지 않았다는 말까지 했겠는가?

특히 이번 주인 7월 4주차 골든타임 이벤트는 강화 쿠폰뿐만 아니라 스페셜 의상 아이템도 함께 증정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 요건 반드시 챙기자, 안 챙기면 손해!

4주차 골든타임 이벤트는 7월 22일(월)부터 7월 28일(일)까지 진행된다. 저녁 6시부터 8시, 2시간 동안 전투 완료 후 전투 경험치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골든타임 이벤트 중 가장 중요한 날은 28일이다. 돈으로도 살 수 없고 이 기간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지급하기 때문에 절대로 이 날은 사수하도록 하자.

▲ 날아오르라~ 봉황이여. 스페셜 의상 중 하나인 봉황의 날개.

스페셜 의상 아이템을 비롯해 아이템 강화 쿠폰, 프리미엄 강화의 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저녁 8시 마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이제 막 시작하는 유저나 허크를 육성 중인 유저에게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참고로 스페셜 의상은 한우를 사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비싸게 팔린다.

※ 참고로 <영웅전>의 10레벨은 순식간에 달성할 수 있다!

스페셜 의상 아이템으로 봉황의 날개, 샤이닝 엔젤링, 트윙클링 아머 등이 있으며 이 중 랜덤하게 1개의 외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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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전신을 ‘투명’하게 입을 수 있다! 여성 캐릭터도 가능.

■ 쭉쭉 빵빵 미녀 캐릭터와 함께 후끈한 여름 액숀을 즐겨라!

<영웅전>의 3대 미녀 이비, 피오나, 벨라는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여성 캐릭터다. <영웅전> 초창기부터 마스코트 역할을 해온 마법 원거리 캐릭터 이비와, 방패와 검, 또는 해머로 적을 멋지게 무력화시키는 피오나, 그리고 쌍검과 듀얼블레이드로 시원하게 적을 쓰러트리는 벨라까지 다양한 매력의 여성 캐릭터들이 준비돼있다.

▲ 그녀들을 마음대로 조종해보자.

시커먼 몬스터와의 전투에 지쳤다면, 시원한 해변을 배경으로 '과일 깨기'와 같은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전투 외의 다양한 콘텐츠도 체험해 보자.

☞ 시원한 해변을 배경으로 과일을 깨부수자! 과일깨기 콘텐츠 소개

남녀노소 모두 다 즐길... 만한 게임은 아니지만, 시원한 손맛과 짜릿한 컨트롤을 체험하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한다.

■ 마영전, 여캐만 있는 건 아니다! 7번째 신규 캐릭터, 상남자 허크

2013년 여름, 드디어 시원한 손맛을 자랑할 새로운 캐릭터 ‘허크’가 등장했다. 허크는 거대한 대검을 통쾌하게 휘두르는 남성 캐릭터로, 개발자가 자신하는 <영웅전> 최고의 미남자 캐릭터다.(미남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리그오브레전드>의 타릭 저리가라인 건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