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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교주 (정우철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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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실전영상 9분! 섀도우 오브 더 댐드

빛과 어둠의 퍼즐과 액션, GDC에서 체험판 최초공개

디스이즈게임은 그래스호퍼 매뉴팩처가 개발하고 EA가 퍼블리싱하는 사이코 액션 스릴러 게임 <섀도우 오브 더 댐드>(Shadows of the Damned)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 영상에 잔혹한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1UPLOAD_HERE/press/gdc2011/sodplay_1.wmv#]]

 

이 영상은 지난 1일(현지기준) GDC 2011에 맞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EA 파트너스 쇼케이스의 시연대 플레이를 직접 촬영한 것이다. <섀도우 오브 더 댐드>의 플레이 버전은 이날 전 세계 게임기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 게임을 처음 접한 기자들이 플레이한 것이기 때문에 진행이 다소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양해 바랍니다. /편집자 주)

 

<섀도우 오브 더 댐드>는 악마 사냥꾼인 주인공 가르시아 하스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악마들은 가르시아를 제거하기 위해 그의 애인을 납치한다. 그러나 가르시아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지옥길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 중의 남자, 마초였다.

 

게임의 스토리는 사랑을 되찾기 위한 낭만적인 악마 사냥꾼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하지만 게임의 분위기는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배경에서 <바이오 하자드> <노 모어 히어로즈>의 액션으로 플레이하는 느낌을 준다.

 

이 게임의 개발자인 미카미 신지는 “영화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와 쿠엔틴 타란티노의 죽음과 파괴의 독특한 표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화끈한 액션과 함께 빛과 어둠의 교차를 이용한 퍼즐이 이 게임의 포인트. 적으로 등장하는 악마들은 어둠 속에서는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인다. 악마들이 빛에 약한 것은 당연한 일. 맵 곳곳에 놓인 빛의 통을 쏴서 적을 쓸어 버리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거꾸로 어둠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플레이 영상에서도 일부터 어둠의 장막을 활성화해서 다음 지역으로 통하는 문을 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섀도우 오브 더 댐드>는 오는 6월 7일 Xbox360과 PS3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클럽에서 열린 EA 파트너스 쇼케이스.

지난 1일 GDC 2011 기간에 열렸지만, 보도제한(엠바고)이 9일에 풀렸다.

 

전 세계 최초로 <섀도우 오브 더 댐드>를 체험해 본 게임 기자들.

해외 기자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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