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음성·자막) WoW: 대격변 트레일러

디스이즈게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세 번째 확장팩 ‘대격변’(Cataclysm)의 소개 동영상(한국어 음성/자막)을 공개한다. 확장팩 소식을 기다렸다면 놓치지 말자.

이 영상은 22일 새벽(한국 시각)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블리즈컨 2009 개막식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것이다. <WoW: 대격변>의 주요 특징을 한국어 자막과 영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대격변>에서는 새로운 플레이 가능 종족으로 ‘고블린’(호드)과 ‘늑대인간’(얼라이언스)이 추가된다. 이번 확장팩은 칼림도어 대륙과 동부 왕국의 가운데 위치한 미지의 지역 ‘마엘스트롬’의 이상으로 인해 지형이 크게 변한 아제로스를 배경으로 한다.

컨텐츠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우선 신규 종족의 추가와 함께 최고 레벨이 85로 상향 조정되고, 새로운 보조기술 ‘고고학’이 등장한다. 새로운 공격대 레이드 던전과 지금까지 <WoW>에서 제대로 등장한 적이 없는 강력한 적들도 출현할 예정이다.

<불타는 성전>의 일리단, <리치왕의 분노>의 아서스를 잇는 이번 확장팩의 대표적인 공공의 적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영상을 보면 타락한 대지의 위상 ‘데스윙’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WoW: 대격변>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